'돌싱글즈 외전' 이다은 윤남기 카페 촬영지 어디?

'돌싱글즈 외전' 이다은 윤남기 카페 어디?

2022년 4월 18일 5회 방송

 

'돌싱글즈 외전' 이다은, 윤남기 편 마지막 회가 전해졌어요. 두 사람의 영화 같은 이야기가 해피엔딩을 맞아서 너무 좋네요. 방송 마지막에 스튜디오에 출연한 두 사람은 혼인신고서를 내밀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어요.

특히 이날 두 사람은 6개월 만에 '남다랜드' 카페를 다시 찾았어요. 노을 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윤남기와 있어 행복하다는 이다은. 그 분위기와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저도 마음이 되게 따뜻했어요.

사실 윤남기는 전에 친구를 만나서 이다은에게 '결혼이 빨리 진행돼 마음이 싱숭생숭하다'는 말을 하게 했어요. 이 말을 들은 이다은은 데이트 내내 불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윤남기 또한 그 마음을 알고도 애써 해명하지 않아 갑자기 왜 그럴까 싶었는데 이유가 있었더라고요!

이다은 말에도 묵묵부답이던 윤남기는 갑자기 화장실을 간다며 자리를 떠났어요. 이에 더 어색해진 두 사람. 그때! 빈 벽에 영상이 켜지고 윤남기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이 주르르 나오기 시작.

윤남기는 밖에서 편지를 읽기 시작했어요. '다은아. 우리가 함께 한 시간이 어느새 반년이 넘었네. 짧으면 짧다고 할 수 있는 시간이지만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특별했던 우리 첫 만남 덕분에 서로를 알아가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어. 재혼, 자녀, 강아지, 사는 곳 어찌 보면 넘어야 할 산이 더 많았지만 함께 거침없이 넘어가다 보니 더 큰 믿음과 확신이 생겼어. 리은이와 함께 나타나 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도 우리 가족 더 행복하게 잘 살자. '아빠로서 자녀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엄마를 사랑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어. 리은이에게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 사랑해"

그리고 윤남기는 프러포즈 반지와 꽃다발을 건넸어요. 이다은은 폭풍 오열하네요. "결혼하자" "평생 잘 지내자"

끝까지 영화 같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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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외전' 카페 촬영 장소

이름 : 살롱드팔당

주소 위치 :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926번길 8-1

가격 : 봉골레파스타 17000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