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시즌3 옥천 촬영지 집 어디?

같이 삽시다 시즌3 옥천 새 집 어디?

2022년 4월 19일 59회 방송

 

'같이 삽시다 시즌3' 멤버들이 새로운 곳으로 이사했어요. 새로운 동네는 바로 충북 옥천군! 혜은이는 옥천과 가까운 대전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대요. 그래서 유독 반가워하네요.

충청북도 옥천은 경부 고속도로 중심에 위치, 예로부터 교통과 통신의 요충지로 꼽혔어요. 시인 정지용을 배출한 '향수'의 고장이자 아름다운 절경을 간직한 곳이죠! 천년고찰 용암사 또한 구경할 수 있겠어요!

이번 새집은 옥천 월전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산과 하천에 둘러싸인 이번 새 집 너무 멋있네요!

그런데 세 사람은 입구부터 잡동사니로 꽉 찬 광경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어요ㅋㅋㅋ 뭐지? 싶었는데 현관이 아니라 중앙 문이래요ㅋㅋㅋ 창고 문을 열었던 것ㅋㅋㅋ

우여곡절 끝에 현관에 들어섰어요. 입구부터 완전 블링블링하네요. 눈높이에 맞춰 창을 뚫어 바깥 풍경이 마치 액자 같아요. 

탁 트인 거실 옆에는 넓고 깔끔한 주방이 위치했어요. 

방은 2층에 있어요. 화장대까지 갖춘 아늑한 느낌이네요. 두번째 방은 2인실로 마련됐어요.

2층 복도 끝 방은 가장 넓은 안방이네요. 옷방과 개인 욕실까지 갖췄어요. 

3층으로 올라가면 다락방 등장! 다락방이지만 서있기에도 충분한 층고네요. 제비뽑기 1등 한 김청은 아늑한 첫 번째 방을 골랐어요. 2등 한 큰언니 박원숙이 가장 큰 안방, 꼴찌 혜은이는 2인실에 배정됐네요ㅋㅋㅋ

2층 테라스에서 보는 바깥 풍경이 장난아니네요. 탁 트인 것이 너무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