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승무원 요가강사 러브스토리 공개

임창정 와이프 서하얀 첫 만남 러브스토리

 

오늘 '동상이몽2'에 서하얀, 임창정이 출연했어요. 서하얀은 키 176cm에 요가로 만들어진 명품 몸매로 눈길을 끌었어요. 이전 직업은 승무원으로 3년 간 근무했고 이후 요가 강사로 활동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18살 나이 차이로, 서하얀 현재 나이 32세, 임창정은 50세예요.

 

두 사람 첫 만남은?

8년 전 임창정은 포장마차를 운영했어요. 골프 후 지인들과 자신의 식당으로 회식을 하러 갔고, 맞은 편 친한 형이 자신이 아닌 자신의 뒤만 계속 쳐다봤대요. 뭐지 싶어 봤는데 마침 미모의 서하얀 씨가 딱 앉아 있었다고. 임창정은 보자마자 서하얀에게 가서 맥주를 서비스로 주면서 말을 텄대요. 가까이 다가갈수록 심장이 쿵쾅거렸다고 하네요. 그래서 의도와 다르게 "맥주 한 잔 사주세요"라고 했다고ㅋㅋㅋ

맥주 한 잔 마시고 자리로 돌아와서 쿨하게 헤어지려 그랬는데 자리로 돌아와서도 계속 가슴이 뛰었대요. 마침 서하얀이 화장실을 갔고 임창정은 "저도 모르게 따라갔어요"ㅋㅋㅋ 기다렸다가 서하얀이 화장실에서 나오자 아는 척하고 지나갔대요ㅋㅋㅋ

그런데 서하얀은 기억이 다르네요. 화장실에서 나왔는데 임창정이 짝다리로 바지에 손을 넣고 키가 몇이냐고 물어봤대요. 물어보는 순간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줄 알았다고. 그렇게 키 얘기만 하고 각자 자리로 돌아갔대요.

그리고 임창정은 서하얀 테이블로 와서 본인 번호 저장하라고 시켰대요ㅋㅋㅋ 이후 서하얀 귀가를 위해 대리기사를 불렀고, 요금도 미리 내면서 안전 귀가를 요청했대요. 다음날 서하얀은 고맙다고 문자를 했고, 그렇게 인연이 이어졌다고.

 

임창정에게 자녀가 있는 줄 몰랐다?

서하얀은 임창정에게 아이들이 있는 줄 몰랐다고 해요. 첫 만남 후 네이버에 프로필을 검색했고, 그때 세 아이의 아빠라는 걸 알게 됐다고. 서하얀은 막막했고 아무에게도 말을 하지 못했대요. 그리고 계속 연락을 하는 게 맞을 지 고민했대요. 그런 마음으로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고 감정은 깊어졌다고.. 임창정은 자연스럽게 아이들 이야기를 해주며 몇 개월 지나고 아이들을 보여줬대요. "놀랍지만 침착하게 다가왔어요"

임창정 세 아들은 낯을 가릴만도 한데 처음부터 천진난만하게 여러 질문을 했대요. 아이들의 순진한 마음이 고마웠다고. 결혼 후 서하얀은 두 아들을 낳았고 그렇게 일곱 식구가 됐어요. 오아. 아들만 다섯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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