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소유진 엄마 나이? 집, 건강 관리 비법 공개!

소유진 엄마 나이? 집, 건강 관리 비법 공개!

2022년 3월 8일 476회 방송

 

소유진 엄마이자 백종원 장모인 이성애 님이 '엄지의 제왕'에 출연했어요. 딸이 진행 중인 프로그램에 출연해 집 공개는 물론 건강 관리 비법까지 모두 공개하셨어요! 하나씩 살펴봐요!

 

소유진이 결혼 전까지 살았던 집이에요. 깔끔하고 넓은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네요. 화초 키우시는 걸 좋아하시나 봐요.

 

건강관리 비법 첫 번째는 바로 몸무게 확인! 20년째 목표 몸무게 55kg 이하를 유지 중이래요. 70살을 바라보는 나이에 체중 관리하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시네요.

 

두 번째는 아침마다 비트, 사과, 당근 주스 만들어 먹기! 커피도 건강에 좋다는 누룽지 커피로 마시네요. '엄지의 제왕'에서 좋다는 건 다 따라하신대요 ㅎㅎ

 

아침 식사는 걸쭉한 주스와 누룽지커피로 해결하신대요.

 

소유진이 엄마 집을 방문했는데 백종원이 매일 채식만 하신다고 고기 먹으라고 한우 선물 세트를 보냈네요. 친구들하고 야외 놀러 간다 그러면 사위 백종원이 요리를 다 해서 싸준대요. "그런 사위 없을 거예요" 사위, 장모 사이가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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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달인은 밥 짓는 방법도 다르네요. 보리, 팥, 강황을 넣고 밥을 지으신 대요. 카레 주원료인 강황은 혈액순환과 소화 작용을 돕는 데 도움을 준대요.

 

강황밥과 어울리는 저염 김치 만들기! 죽을 쑨 육수에 배, 사과, 무, 양파, 액젓 넣고 갈아주기. 여기에 고춧가루를 넣고 섞어요. 그리고 배추를 버무리면 저염 겉절이 완성! 소유진은 엄마 김치가 맛있어서 친구들을 위해서만 또 따로 김치를 담근대요. 

 

소유진 어머니의 세 번째 건강 비법은 바로 채식 위주의 식사! 고기 한 점에 상추를 다섯 장 싸신다고! 소유진은 엄마 따라 하려다 입 찢어지겠어요ㅋㅋㅋ 먹는 모습 너무 귀엽! 소유진은 남편이 쌈밥집을 해서 너무 좋대요.ㅋㅋㅋ

 

소유진 엄마는 폭풍 워킹으로 매일 운동을 하신대요. 뒤로 걸은지도 10년 차라고! 의사에게 무릎 건강을 진단받았는데 관절 간격도 좋고 뼈 연골도 아주 건강하시대요. 체중 관리가 관절염 위험을 줄인 것도 있다고.

 

주 4회 파크 골프를 즐기시는 것도 건강관리 비법! 파크 골프는 공원에서 나무 채로 치는 골프로, 시니어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어요. 한 번 가면 4시간을 친다고! 뿐만 아니라 하루에 1만 5 천보를 걷는대요. 

 

파워 워킹 영상을 지켜본 배한호 한의사는 자신도 10일 만에 2kg을 감량했다며 칭찬했어요. 빠른 걸음이 체중과 근력 유지에 도움을 줬을 거라고.

 

달인의 그린카드는 걷기 3종과 저염 식당! 걷기 3종은 속도, 뒤로 걷기, 까치발 걷기예요. 까치발 걷기는 바른 자세를 만들어 복근 생성에도 도움을 준대요. 뿐만 아니라 종아리 근육과 아킬레스건 단련에도 좋다고 하네요. 뒤로 걸으면 무릎 관절 통증이 감소, 뒤로 걷기는 무릎 관절염 재활 치료 중 하나이기도 해요. 저염 식단 또한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줘요. 실제 소유진 엄마는 골다공증 검사 결과도 정상으로 나왔어요. 백종원이 해주는 음식을 맛있게 먹는데 어느 정도 먹었다 싶으면 양치를 해서 식사를 조절한다고 하네요.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머니의 방송 출연 소식을 전하기도 했어요. 소유진 엄마 나이는 올해 68세예요. 아버지는 2016년 돌아가셨어요.

 

건강한 두 분 모습 보니 제가 다 뿌듯하네요! 

 

소유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