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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월화드라마 '고스트닥터' 14회 줄거리

by 매일리뷰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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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고스트닥터' 14화 줄거리

2022년 2월 15일 화요일 방송

 

고승탁(김범)은 테스(성동일)에게 어린 시절 자신을 왜 살렸냐고 묻는다. 이에 의사 가운을 입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테스. 이를 들은 고승탁은 차영민(정지훈)에게 진짜 의사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병원에 복귀한 고승탁은 자신을 감싸준 동료 의사들의 침대, 책상 등을 바꿔준다. 

 

고승탁은 오수정(손나은)과 20년 전 할아버지와의 인연을 털어놓는다. 테스 장례식장에서 열이 나며 아팠던 오수정은 테스 영혼을 보게 된다. 마침 어린 고승탁이 병원에 실려왔고 테스는 반태식(박철민) 몸에 빙의돼 고승탁을 치료한다. 이를 지켜보며 깜짝 놀라는 오수정. 오수정은 고승탁 할아버지에게 본 것을 얘기한다. 이후 고승탁이 할아버지 덕분에 살았고, 그게 고승탁이라는 건 대학교 와서 알았다고. 고승탁 덕분에 그때 자신이 본 게 꿈이 아닌 진짜라는 걸 알게 됐다고. 고승탁 할아버지와 오수정 할아버지는 친구 사이였다고.

 

차영민은 고승탁에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준다. 이를 본 테스가 의아해하자 차영민은 "저도 그렇게 만드셨잖아요. 꼭 이기고 싶었거든요. 제 몸에 들어온 귀신을. 누군지도 모르는, 그래서 따질 수도 없는 그 존재가 제 평생의 경쟁 상대였습니다. 제가 더 잘해야 다신 제 몸에 들어오지 않을테니까요. 고승탁도 그럴 겁니다. 그러라고 주어진 시간 같아요. 마지막으로 이 녀석 잘 만들어 보라고"

 

한승원(태인호) 지시로 코마 환자 황국찬(한승현)의 전원이 결정된다. 최훈길(탄)은 전직 장관 할아버지의 입김으로 병원에 남게 된다. 발끈한 고승탁은 한승원을 찾아간다. 한승원은 환자 지키고 싶으면 의학적 팩트를 가져오라고 한다. 황국찬은 최훈길이 전에 오토바이로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적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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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민과 고승탁은 최훈길이 깨어나지 못하는 이유를 알아보기 시작한다. 그리고 3년 전 교통사고 당시 찍은 CT와 비교해보기로 한다.

 

고승탁은 차영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환자를 치료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실려온 환자 한 명이 사망 직전까지 간다. 수술실 당시를 떠올린 고승탁은 환자 위에 올라가 심폐소생술을 시도한다. 그리고 마침내 환자가 다시 살아난다. 펑펑 우는 고승탁.

 

장세진(유이)은 그동안 여러 정황들을 떠올리며 차영민의 영혼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고승탁이 닭고기는 안 먹는다는 말에 닭 음식점을 왔지만 잘 먹는 고승탁을 보며 차영민이라 생각하는 장세진. 

 

그런 장세진에게 이복 오빠 장민호(이태성)가 나타난다. 장민호는 고승탁에게 전에 맞은 빚을 돌려주겠다고 한다. 그러자 다급하게 고승탁에게 가는 장세진. 그때 오토바이에 탄 의문의 인물이 고승탁을 때리고 도망간다. 그와 동시에 고승탁 몸에서 튕겨져 나온 차영민. 병원 밖에서 분리된 차영민 영혼은 급속도로 없어지기 시작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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