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제왕' 노르딕 워킹 뭐길래? 등산 시 추천

'엄지의제왕' 노르딕 워킹 뭐길래? 

 

오늘 '엄지의 제왕'에 89세 관절 건강의 달인이 출연했어요. 89세 할머니는 매일 등산을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젊은 시절 수면제를 먹어가며 일을 했던 할머니는 양말도 못 들 정도로 몸의 기능이 다 망가졌다고 해요. 결국 어머니의 권유로 등산을 시작해 건강을 회복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10m도 못 올라갔지만 직장을 다닌다는 마음으로 매일 산에 올려 현재는 지리산 종주도 거뜬하다고 해요.

 

지리산 종주는 약 18시간이 걸렸대요. 근데 할머니는 "갈수록 힘이 나요. 하산할 때는 더 힘이 나요" 정말 대단하세요! 할머니는 매일 산을 오를 수 있는 비결로 등산 스틱을 꼽았어요. 의사는 이에 대해 '노르딕워킹'을 하고 있는 거라고 설명했어요.

 

노르딕 워킹은 눈이 많이 오는 핀란드에서 시작됐어요. 뜻은 무릎의 하중을 줄이고 전신을 잘 움직일 수 있게 하는 방법을 말해요. 지지대를 이용해 관절을 보호하며 걸을 수 있는 것이 특징. 스틱에 하중을 주면 내 무릎에는 충격을 덜 줄 수 있기 때문에 무릎 관절이 약한 노년층에게 등산 시 추천하는 방법이에요.

 

노르딕워킹 올바른 자세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flannel.tistory.com/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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