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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13회 줄거리, 정준혁을 찌른 김이설

by 매일리뷰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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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공작도시' 13화 줄거리

2022년 1월 19일 수요일 방송

 

김이설(이이담)은 박정호(이충주)에게 아이가 2년 전 사망했다는 말을 듣고 놀란다. 윤재희(수애)는 김이설 집에서 남편 정준혁(김강우)의 커프스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동안 김이설이 말한 아이를 낳았다는 것과 정준혁과 헤어지라는 말을 떠올리며 배신감을 느낀다.

 

김이설은 박정호의 그만 멈추라는 말에 오히려 이제 시작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도와줄 거 아니면 더 이상 상관 말라고 선을 긋는다. 그리고 마침 자신의 집 앞에 있는 윤재희를 발견한 김이설. 그 순간 누군가 김이설 입을 막고 납치한다.

 

윤재희는 7년 전 형산동 철거 때문에 별장 이동을 했던 날, 자신의 결혼기념일임에도 혼외자를 만든 정준혁에게 분노를 느낀다. 박정호는 이혼을 하라고 하지만 윤재희는 정준혁은 자신이 만들었다며 안된다고 한다. 그러자 박정호는 김이설이 윤재희를 지키겠다는 말은 진심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윤재희는 여전히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한밤 중 윤재희 집에 누군가 초인종을 누른다. 그리고 집 앞에 김이설이 쓰러져 있다. 놀란 윤재희와 정준혁은 집으로 옮겨 의사를 부른다. 한동민(이학주)은 지난번 윤재희를 테러했던 놈들이 다음 타깃으로 김이설을 쳐 정준혁을 압박하려는 게 분명하다고 말한다. 

 

윤재희는 한밤 중 시아버지 정필성(송영창)에게 전화를 건다. 김이설 이름을 말하지만 누구냐고 묻는 시아버지. 시아버지는 휴전하자고 하지 않았냐며 의아해한다. 

 

그리고 방으로 정준혁이 들어온다. 정준혁은 지난번 일과 연관 짓지만, 윤재희는 저번 일은 자신과 시아버지가 꾸민 자작극이라고 말한다. 정준혁은 왜 자신과 의논하지 않았냐고 화를 내지만, 윤재희는 혼외자 얘기를 꺼내며 "어머님이 알려주셨어. 아버님이 아이를 찾아 데려오려고 수소문한 것 까지 다 알고 계셨어. 어쩌면 어머니는 아이를 낳은 여자가 누구인지도 아시겠지. 오늘 일 어머님이 보내는 경고일 가능성이 커. 서한숙 손아귀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윤재희에 대한 경고인지, 상품 가치를 훼손시키는 짓을 반복하고 다니는 정준혁에 대한 경고인지 차차 알아보면 알겠지"

 

윤재희는 김이설에게 조강현 동영상을 사모님에게 보낸 게 너지 않냐고 따진다. 정준혁 동영상도 가지고 있냐는 말에 침묵하는 김이설. 윤재희는 "기다리고 있어. 내가 널 어떻게 처분할지 결정 내릴 때까지. 불쌍하게 살다 죽은 니 아이 애도라도 하고 있던가"

 

김이설은 윤재희가 출근 후 홀로 집에 남는다. 그리고 윤재희 방을 둘러보고, 가정부가 차려주는 밥도 먹는다. 집을 나선 윤재희는 김이설 집을 방문해 문을 잠가준다.

 

서한숙은 윤재희가 자신이 보낸 선물임을 알아챈 것 같다며 불러서 얘기를 들어보겠다고 한다. "왜 다시 내 허락도 없이 제 멋대로 행동하기 시작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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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는 윤재희에게 서한숙 비서가 찍힌 CCTV를 보낸다. 윤재희는 "이걸로 확인은 충분히 됐으니까 이제 서한숙 여사의 해명을 들어봐야겠어. 왜 다시 날 함부로 대하기 시작했는지"

 

김이설은 노영주를 죽인 범인을 찾아내 복수하려 했다고 털어놓는다. 권민선 아니면 윤재희였을 거라고 짐작했다고. 윤재희는 감쪽같이 속아서 놀아났다고 말하고, 김이설은 "그래서 전부 말씀드리려던 거였고요" 그러자 윤재희는 "내 남편이 어떤 인간인지 알려주고 날 이혼시키는 게 진심으로 날 위한다고 생각했던 거야?" 김이설은 "네. 지금도 그렇게 생각해요"

 

윤재희는 내가 다 참고 용서하고 살겠다는데 왜 끼어드냐고 따진다. 그러면서 "날 걱정하고 위한다고 떠들 게 아니라 애초에 남의 남편이랑 그런 짓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거야"

 

서한숙은 김이설과 친자 확인서를 확인하던 중 윤재희의 문자를 받는다. 윤재희는 내일 아침 오라는 서한숙 비서의 문자에 '선약이 있어서 곤란합니다' 서한숙은 어이없다는 듯 허탈한 웃음을 짓는다.

 

정준혁은 형 정준일과 형수 이주연에게 경고의 말을 전했다고 윤재희에게 말한다. 윤재희는 잘했다며 "어느 누구도 우릴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내가 다 정리할 거야. 나만 믿어"

 

김이설은 술에 잔뜩 취해 정준혁 룸에 끌려갔던 일을 떠올린다. 그리고 주방에서 칼을 꺼내 잠든 윤재희, 정준혁 방으로 향한다. 그리고 잠에서 깬 정준혁. 그대로 칼을 꽂는 김이설.

 

 

 

공작 도시 14회 예고

정준혁은 칼에 찔리고 윤재희는 비명을 지른다. 김이설은 "나도 정말 어쩔 수가 없었어" 서한숙은 "윤재희는 아직 이 사실을 모르는데" 서한숙은 병실에 입원했다. 윤재희는 "어머니 게임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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