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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 15회 줄거리, 신명섭의 장례식?

by 매일리뷰 2022.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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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 15화 줄거리

2022년 1월 17일 월요일 방송

 

신명섭(이성재)는 한선주(송윤아)에게 와인을 제안한다. 이에 한선주는 와인을 가지러 주방으로 향했고, 그 사이 신명섭은 한선주 와인 잔에 무언가를 쏟는다. 그대로 와인을 마시는 한선주.

 

한선주가 깊이 잠들자 신명섭은 한선주 손에 윤미라(전소민)를 찔렀던 칼을 쥐게 만든다. 한선주 지문을 남기는 신명섭.

 

다음 날 회사에 김강임 회장(문희경)이 출근한다. 김강임은 신명섭에게 한선주와의 이혼을 요구한다. 대신 위자료로 어패럴 하나를 떼어주겠다는 김강임 회장. 그러자 신명섭은 "어패럴 하나 먹고 떨어져라? 그렇겐 못하겠습니다. 회장님은 라헨이 회장님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라헨은 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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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주는 윤미라가 준 자료로 김강임 회장을 빼냈다. 아들의 혐의 또한 벗겨졌다. 윤미라는 "깨달음은 왜 꼭 뒤늦게 찾아오는 걸까요" 한선주는 "인간이니까. 어리석은 인간이니까" 윤미라는 멈추려고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며 "내 사랑은 진짜였어요. 절대 용서하지 않을거예요"

 

한선주는 윤미라에게 살고 싶다면 계속 기억을 잃어버린 척 하라고 경고한다. 한선주는 왜 자신을 도와주냐는 윤미라 말에 "끝내자 이제. 너하고 내가 끝내버리자 신명섭"

 

신명섭은 김강임에게 윤미라를 찌른 범인이 한선주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칼 감정서를 내민다. 신명섭은 경찰이 아직도 범행 도구를 찾고 있다며 칼과 서류들을 경찰에 제출하지 않을 테니 라헨을 달라고 한다.

 

신명섭은 윤미라 집에 들어왔다가 한선주 웨딩슈즈를 발견한다. 그러자 윤미라는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며 기억나지 않는다고 울먹인다. 그리고 한선주에게 돌려주라며 다시 웨딩슈즈를 건넨다. 하지만 한선주 또한 이제 자신도 필요 없다며 그대로 방으로 들어간다.

 

신명섭은 짝퉁사건 당시 중국 브로커가 한국에 왔다는 걸 알게 된다. 그 중국 브로커는 윤미라 삼촌 사무실을 찾아와 몰래 도청장치를 부착한다. 때마침 신명섭도 윤미라 삼촌 사무실을 찾는다. 중국 브로커는 짝퉁사건 당시 배후를 알려주면 큰돈을 주기로 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신명섭은 중국 브로커 멱살을 잡으며 자료 원본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이를 그대로 듣고 있는 한정원(황찬성). 신명섭은 중국 브로커에게 더 큰 보상을 해줄 테니 자료 원본을 가져오라고 말한다.

 

김강임은 딸 한선주에게 감정서를 보여준다. 그리고 라헨을 넘기라고 했던 신명섭의 말도 전한다. 크게 충격받은 한선주. 한선주는 김강임에게 신명섭이 원하는 대로 해주라고 말한다. "그게 결국 라헨을 구하는 길이 될 테니까"

 

동생 한정원을 만난 한선주는 전날 녹음해 둔 신명섭과 중국 브로커의 대화를 듣는다. 그러면서 동생에게 엄마 김강임이 신명섭을 회장으로 올릴 거라는 걸 발표할 거라고 말한다. 분노하는 동생에게 한선주는 "너 애쓴 거 알아. 근데 이제 그만하자" 참아달라는 한선주에게 한정원은 자신은 이해 못 한다고 화를 낸다.

 

결국 신명섭은 회장 자리에 오른다. 그리고 자신이 김강임에게 당했던 걸 직원들에게 똑같이 하는 신명섭.

 

한선주는 김강임에게 아이들을 데리고 하와이에 가서 쉬고 오라고 말한다. 잘 웃던 아이들이 웃지도 않는다며 걱정하는 한선주. 그러면서 "오래 걸리진 않을 거야" 집으로 돌아온 한선주는 신명섭 방에 달아 놓은 CCTV로 금고 비밀번호를 알아낸다. 금고를 열어 칼을 확인하는 한선주.

 

신명섭은 방에 두고 간 한선주 핸드폰 문자를 확인한다. 거기엔 윤미라가 '생각하고 또 생각해봤는데 제가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이 모든 일 시작한 사람이 끝내야죠 신명섭 제가 끝냅니다'라는 문자를 보냄. 신명섭은 윤미라 문자를 삭제한다.

 

다음날 윤미라 삼촌을 만난 신명섭은 누군가의 사진을 보여주며 흔적 없이 깨끗하게 처리하라고 말한다. 이를 도청으로 듣고 있던 한정원은 놀란 듯 집을 뛰쳐나간다. 마침 한정원 집에 들른 한선주. 두고 나간 한정원 핸드폰에 문자가 왔고 문자에서 중국 브로커는 '신사장이 저한테 라헨 제화를 중국 회사에 팔아넘길 수 있는지 은밀히 타진해 달라는 요청을 해왔습니다. 아래 주소로 오십시오' 이를 본 한선주는 해당 장소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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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섭은 분장을 한 채 윤미라 집을 찾는다. 이제 그만하라는 신명섭. 윤미라는 "너 나 죽이려고 왔지? 어떻게 죽일 건데? 근데 어쩌나. 난 혼자 억울해서 도저히 못 죽겠는데. 다 끝내버릴 거야 오늘" 그리고 라이터를 드는 윤미라 "지금 이 안에 가스가 가득 차 있어"

 

신명섭은 "오히려 편하게 됐네. 이제 정말 끝내자. 날 위해서 네가 죽어 줘야겠어. 난 널 사랑했지만 넌 그저 내 욕망을 채우기 위한 꼭두각시였어" 열 받은 윤미라는 라이터를 켜려 하지만 신명섭은 컵을 던져 이를 막는다. 그리고 윤미라에게 달려드는 신명섭.

 

한선주는 문자의 장소로 향한다. 그때 누군가 뒤에서 몽둥이를 휘두른다. 그리고 다음 장면. 신명섭 무덤에 가족들이 와있다. 신명섭 사진은 윤미라가 그려준 초상화.

 

끝.

 

 

내일 마지막 회 결말 예고!

 

한선주와 윤미라는 살았다. 얼굴에 피 묻은 윤미라는 경찰에게 연행된다. 그리고 장갑을 낀 누군가 윤미라의 유서를 작성한다. 그리고 욕조 물에 잠겨 있는 윤미라. 한선주는 줄에 묶여 있다. 하지만 마지막은 반지를 빼는 한선주 '여보 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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