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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12회 줄거리 (+인물관계도)

by 매일리뷰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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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공작 도시' 12화 줄거리

2022년 1월 13일 목요일 방송

 

정필성(송영창)은 아들 정준혁(김강우)에게 노영주가 낳은 아이가 사망했다고 운다. 하지만 정준혁은 아버지에게 울지 말라고 소리치며 "누가 내 자식인데요. 그저 하룻밤 아무 여자한테서 태어난 아이가 어떻게 내 자식일 수가 있어"

 

시어머니 서한숙(김미숙)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윤재희(수애)는 '아이 사망'이라는 문자를 받고 안심한다.

 

이주연(김지현)은 민성식 의원을 만나 정준혁 대신 직접 대선에 출마하라고 제안한다. "윤재희가 정말 약속을 지킬 거라고 생각하세요? 애초에 조강현을 어머님에게서 등 돌리게 만든 게 윤재희라는 거 잊으셨어요? 준혁이 대통령 만들고 윤재희가 조강현 앞세워서 공수처를 장악하면 검찰은 물론 성진그룹까지 윤재희 손에 들어가는 거라고요" 그리고 정준혁 대선 출마를 막아 달라는 이주연.

 

박정호(이충주)는 김이설(이이담)을 만난다. 윤재희를 지켜주기 위해 정준혁과 이혼하길 원하는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다시 떠나 달라고 부탁하는 박정호. 그러자 김이설은 스크랩해둔 기사들을 보여주며 "2014년 6월 5일 이 사람들이 모여있는 별장에서 영주 언니를 처음 만났어요" 박정호는 정준혁과 관련 있는 거냐며 묻는다. 이에 김이설은 윤재희를 지키는 게 먼저라고 말한다. 그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김이설.

 

서한숙은 비서를 통해 노영주 동거인이 윤재희 옆에 있는 김이설이라는 걸 알게된다. 하지만 윤재희 아들 현우가 자기 자식인 걸 아는지는 모르겠다는 비서. 서한숙은 국토부장관 수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기다리자며 경고만 주라고 한다. 알고 보니 윤재희에게 김이설 과거 술집 사진을 보낸 게 비서.

 

이주연은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분수에 맞게 살면 크게 혼내지는 않겠다고 경고한다. 제대로 열 받은 윤재희.

 

조강현은 윤재희를 찾아와 이주연이 제안했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윤재희는 왜 이주연 편에 서지 않았냐고 묻고, 조강현은 "내가 생활력 강한 여자들을 좀 무서워해서 말이야. 세상 물정 하나도 모르는 우리 아버지 때문에 우리 엄마가 콩나물 팔아서 삼 형제 대학 공부시키셨거든"

 

윤재희는 집 앞에서 어떤 오토바이 습격을 받아 다친다.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남자는 정준혁 토크콘서트에 불만을 품은 듯 '형산동 참사, 정치적 이용 반대!'라는 종이를 잔뜩 뿌리고 도망간다. 한동민은 경쟁 후보 측의 짓일거라며 "형산동 철거 참사란 이슈를 선점했으니까요. 마음이 급할만도 하죠. 참사 책임자인 명성산업개발 대표의 아들이 대선 출마를 한다. 빌미삼아 공격하기 딱 좋은 약점이잖아요" 그러면서 한동민은 정준혁에게 국토부장관 수사한 적 있지 않느냐며 자료를 달라고 말한다. 윤재희는 정준혁과 의미심장한 눈맞춤을 한다. 같은 시간 정필성은 양원록이 들고 온 '형산동 참사 정치적 이용 반대!'라는 글이 적힌 똑같은 종이를 본다. 그리곤 "독한년"

 

김이설은 윤재희에게 할 말이 있다며 집에 와 달라는 문자를 보낸다. 하지만 집에는 아무도 없다. 대신 식탁에는 김이설의 출산노트가 있다. 같은 시간 김이설을 불러낸 박정호는 아이 때문에 윤재희, 정준혁을 이혼시키려 한 거냐고 따져 묻는다. 

 

그리고 윤재희는 노영주와 함께 찍은 김이설 사진을 본다. 임신 수첩과 아기 옷, 그리고 정준혁과 똑같은 커프스를 발견한다.

 

 

'공작 도시'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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