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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1회 줄거리 인물관계도

by 매일리뷰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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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인사이더 1회 줄거리 인물관계도

2022년 6월 8일 1화 방송

 

드라마 인사이더 인물관계도

 

차를 타고 가던 김요한(강하늘)은 공중전화에서 전화를 하는 척하다 이내 도망간다. 이에 수많은 무리들이 그를 쫓는다. 우여곡절 끝에 도망에 성공한 김요한.

그리고 시점은 1년 전. 절에서 온갖 도박판이 벌어진다. 김요한은 도박으로 큰돈을 손에 쥔다.

이에 선수들이 돈을 뽑아내기 위해 그에게 붙는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김요한은 직접 패를 섞지만, 일당인 오수연(이유영)이 물을 쏟는 척하며 치마를 들춰 김요한의 시선을 빼앗는다. 그 사이를 패를 바꾼 일당들.

판 돈은 점점 규모가 커진다. 김요한은 올인을 외친다. 선수도 올인한다. 그리고 패를 오픈했고, 선수가 이긴다. 그러자 김요한은 품 속에서 집문서 등기를 꺼내든다. 

그리고 잠시 과거를 회상하는 김요한. 아빠는 김요한에게 자신의 시계를 채워주며 절에 맡기고 떠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으니까" 스님은 어린 김요한에게 반야심경 등을 다 외우면 아빠와 통화하게 해 준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시 현재. 김요한은 경찰이 오고 있다는 오수연의 조언에도 또 다시 도박판에 뛰어든다. 그리고 패를 본 김요한은 한숨 쉬더니 이내 핸드폰에서 테이프를 뜯어내고 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선수의 패를 단번에 알아낸 김요한. 그 순간 도박장에 경찰이 들이닥친다. 잠입수사였던 셈.

경찰에 잡힌 김요한은 자신의 이름과 함께 사법연수생이라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펜과 종이를 받은 김요한은 연수원장 번호를 주며 형사님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풀려난 김요한은 재개발 지역에 살고 있는 할머니 집으로 향한다. 마침 제사를 준비 중인 할머니. 그리고 사법연수원장 노영국과 북부지검 부장검사 목진형(김상호)이 방문한다. 함께 절을 올리는 세 사람.

제사를 지낸 세 사람은 도박장 이야기를 꺼낸다. 양회장을 비롯해 경찰이 뜰 거라는 걸 알고 있는 사람이 여럿 있었다는 김요한. 노영국은 주는 술을 거절하며 "큰 일 앞두고 정신 차리는 사람 하난 있어야지"

시점은 한 달 전. 목진형은 김요한에게 더스킨네이션 양준 회장의 사진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양 회장의 뒷배가 김요한 동기인 홍재선 검사의 아버지 홍상욱 대검찰청 부장이라고 알려준다. 이어 잠입 수사를 제안하는 목진형. "니 돈 많나? 연수원 네 동기들 70%가 8학군 출신 아니면 지 부모 대를 이어 서초동 걸어 들어오는 애들이다. 돈 없고 빽없는 니는 20년 지방에서만 뺑뺑이 치다 끝나버리는 거다. 니가 공 다 세워봤자 있는 집 애들이 꿀 다 빨아먹는다" 할머니 생각도 하라는 말에 잠입 수사를 결정한 김요한.

이후 김요한은 홍재선(강신효)과 친하게 지내며 기회를 엿본다. 목진형이 홍재선과 놀다 양 회장과 다 같이 모이면 문자 한 통 하라는 말을 기억한 것. 그리고 절 도박장에서 김요한은 양회장을 발견한다.

이후 목진형은 김요한에게 양회장이 도박하는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는 이태광에게서 동영상을 찾아올 수 있겠냐고 묻는다. 성주 교도소에 있다는 말과 함께. 그러자 김요한은 수감됐다가 나오라는 말이냐며 놀라고, 목진형은 면회 자체가 안된다며 "중수부에서 이태광을 꽁꽁 감춰놨을 수도 있고.. 요한아 기왕 시작한 거 한 발짝만 더 나가보면 어떻겠노"

윤병욱(허성태)은 목진형, 노영국 등 부패수사청 이름이 적힌 리스트를 문자로 받는다. "잡았다 이 놈들"

그리고 목진형은 누군가의 습격을 받는다. 김요한 또한 납치돼 치과로 끌려온다. 온몸이 묶인 채 입에 개구기를 낀 김요한. 납치한 주인공은 도박장 사장. "내 가게 어떻게 보상하실래요? 사장님 할매랑 같이 살지요? 재건축된다는 얘기가 있던데.. 이게 되고 안 되고의 문제로 보이십니까? 의지로 막을 수 있다 그리 생각하십니까?" 사법연수생 결격 사유를 들먹이며 협박하는 도박장 사장. 내일 등기 이전을 하라고 협박한다.

이후 김요한은 노영국을 찾아간다. 어느 정도 예상했다는 김요한은 "최악의 경우를 실제로 겪으니까 좀.. 당황스럽네요" 이에 노영국은 "예상을 했다고? 그런데도? 그 애비에 그 아들이구만.. 네 아버지도 그런 양반이셨어. 요한아 신념이란 게 우릴 바른 길로 안내하기도 하지만, 때론 위험한 곳으로 그냥 보내버리기도 해. 오늘 일은 시작일 수 있어. 그러니까 멈추고 싶으면 언제든지 얘기해"

다음날 김요한은 할머니 전화를 받고 슈퍼로 달려간다. 엉망진창이 된 슈퍼. 집 안에서는 도박장 사장이 걸어 나온다. "다음에는 알지?"

노영국은 목진형, 김요한에게 모든 걸 중단하자고 말한다. 어제 식사 후 동지들 몇이 연락이 안 된다는 노영국. 목진형은 김요한에게 할머니를 지켜주겠다고 설득하지만, 김요한은 죄송하다며 거절한다.

이후 노영국은 박건우 부장 판사에게 전화해 김요한을 부탁하려 한다. 그때 윤병욱에게 전화가 온다. 약속 장소에 도착했지만 보이지 않는 윤병욱. 결국 노영국은 다시 차에 탔고, 그때 뒷좌석에서 괴한이 나타난다.

비보를 접한 김요한은 노영국 장례식장으로 뛰어온다. 목진형은 김요한에게 동지들이 실종되기 전 윤병욱 전화를 받았다고 말한다. "홍상욱이 중수부장 된 게 윤병욱 때문이라는 말이 있어. 사실 나도 어제 내 차에 이상한 놈이 기다리고 있더라. 영국 형님이 우리랑 헤어지자마자 차 안에 번개탄을 피웠다고? 요한아.. 이제 죽기 살기 문제다. 너, 나, 너의 할매. 우리 셋이 살려면 이태강 동영상 그거 빨리 손에 넣어야 된다. 네 할매 내가 지켜줄게! 영국이 형님을 생각해서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니냐"

과거 목진형은 김요한에게 아버지를 누가 죽였는지 알려준다며 "우리다. 우리 검찰. 네 아버지 술은 입에도 안대는 양반이 혈중 알콜 0.3 찍고 객사했다. 부검은 개뿔 바로 화장 프리패스됐지. 그런 기가 막힌 우연 만들 수 있는 건 이 땅에 딱 두 종류밖에 없다. 하나는 하나님, 하나는 우리 검찰.. 행동하지 않으면 세상은 아무것도 안 변하는 거야!" 김요한은 결국 불법도박장 사건으로 교도소에 간다.

그리고 목진형에게 윤병욱이 찾아온다. "김요한이라는 애. 걔가 니 폭탄이지? 잠입수사라도 시킨거야? 그거 터지면 죽는 건 너야. 김요한한테 직접 물어보는 게 낫겟네. 걔 오늘 입소랬던가?" 놀란 목진형은 급히 택시를 잡아탄다.

윤병욱은 김요한을 만난다. "지금 여기서 모든 걸 사실대로 말하면 감옥에도 안 가게 해주고 연수원도 복귀시켜줄게" 그러자 김요한은 "뭐라고요?"

택시를 타고 급히 도착한 목진형은 잠입수사 기록을 삭제한다. 김요한은 교도소에서 도박 패거리에게 위협을 받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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