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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2회 줄거리

by 매일리뷰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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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2화 줄거리

2022년 3월 1일 화요일 방송

 

도배만(안보현)은 용문구(김영민)의 뒷배인 IM디펜스에 대해 알아본다. 30년 전 창립된 IM디펜스는 알짜 중소기업이었지만 현재는 방산뿐만 아니라 항공기, 엔진, 로봇, 보안시스템 등으로 사업 분야가 확장됨. 주력 사업은 방산으로 회장 노태남(김우석) 어머니는 노화영(오연수) 장군임. 

 

그렇다면 어떻게 나이 어린 노태남이 회장직에? 안정적이던 회사는 어느 날 갑자기 군사 기밀 유출, 시세 조작 등의 사건이 터지며 주가가 바닥을 침. 차호철 전 회장은 체포됨. 공매도 치는 헤지펀트 세력에 회사가 털리며 결국 법정관리까지 감. 그때 IM디펜스가 헐값에 21세 사업가 노태남에게 인수됨. 하지만 노태남은 얼굴 마담일 거라는 소문.

 

재판을 받던 차호철 회장은 의문의 차사고로 현장에서 사망함. 조수석에 타고 있던 가족은 크게 다쳐 의식 불명에 빠짐. 그런데 사건 담당 형사가 바로 용문구 변호사임. 당시 용문구는 차호철 회장 비리수사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함. 이를 들은 도배만은 이번에 날려 버린 부산 은행장 사건과 유사하다며 의심함. IM디펜스를 먹게 해 준 용문구에게 노태남이 로앤원 로펌을 차려줬다는 것.

 

차우인(조보아)은 한세나(유혜인)를 강간폭행한 아이돌 가수 알렌을 포함한 남자들을 어딘가로 보내버림. 며칠 전 차우인은 친한 동생 한세나의 연락으로 경찰서를 찾음. 한세나가 카르텔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말에 급히 어딘가로 향했던 차우인.

 

한세나는 노태남과 알렌이 자신의 동영상을 찍었다며, 인터넷에 올릴까 봐 괴로워한다. 이에 차우인은 그 동영상을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 동영상 아무도 못 봐. 경찰에도 아직 알리지 않았어. 어떻게 갖게 됐는지는 말 못 해. 때가 되면 다 말해줄게.. 이거 없인 재판을 시작하지 못해. 선택은 네가 해야 돼. 세상 누구도 모르게 묻어두고 싶은지, 그 놈들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고 싶은지" 그냥 묻어 두겠다는 한세나. 차우인은 자신이 지켜주겠다고 말한다.

 

노태남은 알렌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전화해도 받지 않는 알렌. 용문구는 알렌이 잠적한 게 아니라며 그날 카르텔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는다. "법정 가기 전에 해결보는 게 제 방식입니다. 이번에도 찍었습니까 동영상?" 노태남은 알렌 핸드폰으로 촬영했다고 사실대로 털어놓는다.

 

용문구는 노태남 지시로 도배만에게 알렌 아지트를 다녀오라고 말한다. 왜 이유를 묻지 않냐는 말에 궁금하지 않다는 도배만. 하지만 도배만은 나오자마자 윤상기에게 알렌 신상을 파보라고 말한다. 

 

알렌 아지트 건물을 찾은 도배만은 CCTV에서 차우인을 발견한다. 하지만 차우인인지는 모르는 상황. 아지트를 수색하던 도배만은 알렌 피와 빨간 머리카락을 발견한다.

 

부산은행장 아들은 해결사 설악(권동호)을 만난다. 아버지를 감옥에 보낸 도배만에게 앙심을 품고 있는 설악. 그런 설악에게 은행장 아들은 도배만을 죽이라고 시킨다.

 

도배만은 이틀 전 알렌이 여자와 클럽 카르텔에 왔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노태남과 관련된 사건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 알렌만 찾으면 되는 상황. 같은 시간 차우인은 한 창고를 찾는다. 거기엔 묶여서 발악하고 있는 알렌이 있다.

 

도배만은 노태남 회장과 만난다. 노태남은 도배만에게 군대가기 싫다며 빼 달라고 부탁한다. 일종의 테스트라는 노태남. 기회라는 말에 도배만은 노태남 앞에 무릎 꿇는다. "그 기회 한번 꽉 잡아 보겠습니다" 용문구는 자신이 밀릴까 불안해한다.

 

노태남은 한세나가 신고할 것을 염려해 병원을 찾아간다. 그리고 알렌이 가지고 있는 동영상을 찾는다며, 혹시 알렌과 짜고 자신을 엿 먹이는 거냐며 윽박지른다. 막 주먹을 휘두르려던 그때 군인이 손을 잡는다. 사단장이 기다린다는 말에 사색이 되는 노태남.

 

도배만, 차우인 앞을 설악이 막아선다. 설악 부하 여럿과 홀로 싸우는 도배만. 차우인은 음악을 틀고 이를 감상한다. 하지만 점점 당하기 시작하는 도배만. 

 

도배만이 위기에 처하자 차우인이 차에서 내린다. 와이퍼 하나를 부러뜨리는 차우인. "지금부터 20분 후에 사단장 취임식이 있다. 내가 지각을 아주 싫어하거든" 순식간에 남자 여럿을 때려눕힌 차우인. 

 

다시 차에 탄 도배만은 차에서 빨간 머리 가발을 발견한다. 마침 선글라스까지 끼는 차우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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