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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주말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6회 줄거리, 최태준 깜짝 등장

by 매일리뷰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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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6화 줄거리

2022년 2월 27일 일요일 방송

 

백이진(남주혁)은 어머니에게 다시 서울로 돌아가겠다고 말한다. "도망은 여기까지예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래요" 서울 가는 내내 나희도(김태리)를 생각하는 백이진.

 

5개월 후. 백이진은 신재경(서재희)이 앵커로 있는 방송국 수습기자가 된다. 첫 뉴스 리포팅을 위해 유선전화 찾아다니는 백이진. 핸드폰은 기지국이 못 버티고 끊어질 거라며 유선 전화 찾으라는 선배 독촉에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결국 애견샵을 찾는다. 이에 선배는 개소리 들어간다며 또 폭발. 백이진은 강아지들을 설득하겠다고 말한다. 

 

강아지들 사이에서 결국 리포팅을 준비하는 백이진. 술술 읽어내려가고 이름을 전하려던 순간 강아지들이 으르렁 거린다. 급하게 말하고 전화를 끊는 백이진. 그와 동시에 강아지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짖어댄다. 무사히 리포팅은 끝냈지만 선배에게 호되게 혼난 백이진.

 

정처 없이 걷다 다음 블록에 서점을 발견하고 좌절하는 백이진. 서점에는 '풀하우스' 15권이 발매됐다고 적혀있다. 

 

고유림과 나희도는 승승장구한다. 국제 대회에서 고유림 금메달, 나희도 동메달 획득. 아직 금메달만 따지 못한 나희도. 

 

나희도는 고3 중간고사를 위해 오랜만에 학교에 온다. 그리고 이승완(이주명)에게 고유림, 문지웅(최현욱)과 한 반이 됐다는 걸 듣게 된다. 고유림 등장에 반가워하는 문지웅. 고유림, 나희도는 일찍 3번으로 찍고 잠이 든다. 이승완은 이번에도 수학 100점, 문지웅은 9점. 오히려 3번으로 다 찍은 나희도가 21점을 받는다.

 

문지웅은 선수촌으로 가려는 나희도에게 메이커 가방을 메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뜯어진 자신의 가방을 씁쓸하게 바라보는 고유림.

 

고유림은 나희도와 붙으면 항상 진다. 이에 코치는 곧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못 따면 명성이 싹 다 무너지는 거라며 혼을 낸다. 네가 받고 있는 혜택을 생각하라는 코치. 이를 몰래 들은 나희도는 길을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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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온 나희도는 몰래 엿들었냐며 나희도에게 화를 낸다. 나희도가 대표팀 들어온 이후 매일 코치에게 불려간다는 고유림. 이에 나희도는 "이기면 되잖아 그럼. 내가 져줘야 돼? 협회가 너 밀어주고 넌 스타니까 내가 져줘야 되냐고! 준비 자세만 봐도 너 뭐할지 다 보이는데 뭐 어쩌라는 거야. 너 공격하려고 생각할 때 상체 앞으로 쏠려 있어. 빠지려고 하면 뒷발 빠져있고 생각 많으면 손 내려와 있어. 다 보인다고. 근데 넌 나 보여? 너 나에 대해서 뭘 알아? 너 나 연구했어? 안 했지? 왜? 내가 치고 올라오는 게 도무지 인정이 안돼서. 내가 말했지. 난 네 팬이었고 네 영상 수백 번 보면서 따라 하고 연구했다고. 네가 팬이라고 끔찍이 아끼는 저 우산도 내가 준거야. 내가 그렇게 널 좋아했어 고유림" 그러자 고유림은 "그러게 내 빠순이나 계속하지. 주제넘게 여기까지 와서 지랄이야" 결국 몸싸움하다 딱 걸린 두 사람.

 

백이진은 일손이 부족한 스포츠국에 배정받는다. 중계권을 받기 위해 국장과 3사가 모인 회의에 참가하게 된 백이진. 다들 축구 한일전을 원하는 가운데 가위바위보를 한다. 그리고.. 펜싱을 받게 된 백이진. 국장은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그러자 펜싱이 상승세라며 자신이 알리겠다고 펜싱을 맡겨 달라는 백이진.

 

백이진은 취재 현장에 나갔다가 나희도와 우연히 마주친다. 풀하우스 15권을 건네는 백이진. "늦어서 미안해"

 

나희도는 누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라며 같이 밥을 먹자고 한다. 그리고 같은 펜싱 국가대표 남자친구 정호진(최태준)을 소개한다. 만난 지 3일 됐다는 정호진은 나희도를 '알콩'이라 부르며 애교 부린다. 백이진은 같이 애교 부리는 나희도를 보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

 

정호진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나희도는 "아까 너 뒷모습 보고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어. 놓칠까 봐" 이에 백이진은 "무지 시끄러웠는데 네 목소리밖에 안 들리더라" 나희도는 자신이 좋다는 정호진과 연애가 어떤지 궁금해 사귀었다고 말한다. 백이진은 첫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라며 웃는다.

 

백이진은 아시안게임이 진행 중인 경주로 향한다. 고유림과 나희도는 결승에서 맞붙게 된다. 그리고 결승날. 나희도는 자신의 펜싱 가방이 일본 선수와 바뀐 걸 알게 된다. 다시 되찾으려 하지만 일본 선수는 이미 서울로 떠나는 기차 안. 결승전 3시간을 앞두고 나희도는 직접 칼을 찾으러 역으로 떠난다. 그리고 무사히 칼을 찾은 나희도. 다시 경주로 내려가지만 기차가 갑작스럽게 연착된다.

 

백이진은 고유림 인터뷰 후 이동 중 동료 기자에게 기차 연착 소식을 듣게 된다. 급하게 나희도에게 전화하는 백이진. 전화를 받지 않자 차를 돌려 역으로 향한다. 우여곡절 끝에 경주역에서 나희도를 발견한 백이진. 얼이 빠진 나희도를 달랜다. 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경기장으로 향하는 두 사람. 나희도는 고유림과 자신 중 누구를 응원할 거냐고 묻는다. 이에 백이진은 남자 친구 없는 고유림을 택했고, 나희도는 남자 친구랑 헤어졌다며 울상을 짓는다.

 

백이진 덕에 무사히 제 시간에 도착한 나희도. 이길 거라며 웃어 보인다.

 

그리고 나희도, 고유림의 결승전. 경기가 시작된다.

 

끝.

 

다음 회는 이미 등장인물 소개에서 스포 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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