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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6회 줄거리

by 매일리뷰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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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서른아홉' 6화 줄거리

2022년 3월 3일 목요일 방송

 

차미조(손예진)는 김선우(연우진), 김소원(안소희)과 2차를 온다. 김소원과 같은 고아원 출신이라며 반가워하는 차미조. 하지만 김소원은 언제 고아원에 같이 가자는 말에 쉽게 대답하지 못한다.

 

장주희(김지현)는 분식집을 했던 엄마에게 고아원 관련 얘기를 했던 사람이 없었냐고 묻는다. 차미조 친엄마를 찾아주기 위해 물어본 것. 이에 장주희 엄마는 순간 얼굴이 굳어진다. 그리고 서랍 깊숙한 곳에서 편지를 꺼내 든다. "네 품에서 자랐으면 저만큼 못했지"

 

김소원은 홀로 보육원을 찾아 원장을 만난다. "와보니까 어때?" "좋아요. 너무 좋아요.."

 

차미조는 짐을 싸 정찬영(전미도) 집에 둔다. 주희랑 번갈아 가면서 올 거라는 말에 폭발한 정찬영. 차미조는 김선우가 그린 자신의 자화상도 건넨다. "나 못 올 때 이거 봐"

 

박현준(이태환)은 수석 셰프를 제안받고 고민에 빠진다. 그때 장주희가 식당을 찾는다. 서로 진상 손님에 대해 털어놓는 두 사람. 박현준은 수석 셰프 앞두고 행복하지 않아 호텔을 나왔다고 말하고, 장주희는 멋있다며 칭찬한다. 퇴사한 걸 처음 칭찬받는다는 박현준.

 

술에 취한 장주희는 정찬영 집을 찾는다. 번갈아 온다고 하지 않았냐며 분노하는 정찬영. 장주희는 잠옷을 달라고 보챈다.

 

다음날 출근한 장주희는 자신을 향해 영수증을 던지고 카드를 던지는 진상 고객을 만난다. 결국 폭발한 장주희는 명찰을 떼고 "지금부터 당신하고 나 우리 둘 문제야. 사과하고 카드 주워서 여기 직원한테 다시 환불 요청해. 당신이 산 세일가 그대로" "이거 정말 미친 또라이 아니야" "당신 같은 인간들 때문에 미치는 거야! 제발 상식선에서 좀 놀아. 이 답도 없는 진상아!" 그대로 백화점을 나오는 장주희. "아씨. 어디 가지?"

 

10년 다닌 백화점을 때려친 장주희는 차미조에게 전화한다. 안 하던 짓을 하는 장주희가 걱정되는 차미조. 같이 캠핑장으로 향하던 김선우는 걱정하는 차미조에게 "다시 서울로 갈까요?" 차미조는 됐다고 하지만 김선우는 서울로 차를 돌린다. 이에 차미조는 김선우 팔짱 끼며 "고마워요" "나 설렜어요 지금"

 

김진석(이무생)은 호텔을 나와 정찬영 집으로 온다. 하지만 다시 짐을 싸는 정찬영. "오빠 이러는 게 난 더 힘들어" 그러자 김진석은 "찬영아. 나 못 가. 너 가도 나 같이 못 가" "오빠가 왜 같이 가. 오빠는 오빠 인생 살아야지" "내가 부탁한다. 그냥 네 옆에 있으면서 없는 사람처럼 있을게. 그리고 네가 해달라는 것만 도와주고.. 그냥 네 옆에서 숨만... 아니야 숨도 안 쉬고 있을게" 끝내 울음 터진 김진석. 정찬영은 "너랑 나는 악연이야"

 

정찬영 집으로 엄마가 갑자기 찾아온다. 김진석은 자신이 좋아서 쫓아다니고 있는 사이라고 소개한다. 이에 밥까지 차려주는 정찬영 어머니. 그때 차미조, 장주희가 정찬영 집으로 향한다. 결국 다 같이 모인 다섯 사람.

 

다 같이 저녁을 먹으려던 그때 갑자기 김진석 와이프 강선주(송민지)가 찾아온다. 김진석 목소리에 집 안으로 들어가려는 강선주. 이에 차미조는 억지로 강선주를 엘리베이터에 밀어 넣는다. 그리고 손을 붙잡고 애원한다. "제발 가주세요. 부탁드릴게요. 뺨 때리면 맞을게요. 머리채 잡으면 뜯겨 줄게요. 오늘 한 번만 그냥 가주세요.."

그럼에도 집으로 향하는 강선주에게 차미조는 무릎 꿇는다. "부탁드릴게요. 가주세요. 제가 뭐든지 할게요. 오늘 한번만 제발 가주세요" 결국 발길을 돌리는 강선주.

 

차미조는 강선주가 떠난 뒤 그대로 쓰러진다. 이를 발견하고 뛰어오는 김선우. 맨발로 바닥에 쓰러진 차미조를 강선우는 꼭 끌어안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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