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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6회 마지막회 결말

by 매일리뷰 2022.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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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6회 마지막회 결말

2022년 1월 8일 토요일 방송

 

 

하영은(송혜교)은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의 디자인을 위해 홀로서기에 나선다.

 

'주어진 삶, 안전한 선택, 원하는 삶,

깨지고 부숴지고 혹은 실패할 용기.

어떤 이는 유행에 뒤쳐졌다 할지도,

어떤 이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할지도,

그러나 좋은 옷이란 내가 원하는 옷,

내게 가장 잘 맞는 옷'

 

'옷장 깊숙이 넣어 두었던 

한 벌의 옷이 묻는다.

무엇으로 살겠느냐고,

나로 살겠다 답했다'

 

 

독립한 하영은은 직접 발로 뛰며

생산 공장을 찾지만 적은 물량으로 

여기저기 퇴짜를 맞는다.

 

하지만 그래도 재밌다는 하영은.

 

순간순간 윤재국(장기용)을 떠올린다.

 

 

황치숙(최희서), 석도훈(김주헌)은

서로 더 깊은 애정을 느낀다.

 

그리고 동거를 시작한 두 사람.

 

 

어느날 하영은 집으로

정소영(하영), 황치형(오세훈)이

사표를 내고 찾아온다.

 

옷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게 기회를 달라는 정소영.

황치형은 투자를 하겠다고 나선다.

 

그리고 하영은 집 공간에

작은 사무실을 만든다.

 

 

황치숙은 하영은을 위한 송별회를 연다.

 

그리고 회사 관계자들을 함께 불렀고,

관계자들은 하나 같이 하영은을 돕겠다고 나선다.

 

감동한 듯 울먹이는 하영은.

 

 

윤재국 또한 파리에서 내내 하영은을 생각한다.

 

'그리움이 박제된다.

두고 온 사랑 위로 삶이 흐른다.

바래지 않는 사랑 하나 그 곳에 남겨둔 채'

 

그러다 윤재국은

한국패션위크 제안 전화를 받는다.

 

그리고 다시 한국을 찾은 윤재국.

 

 

석도훈은 윤재국에게

1년 전 하영은이 소노를 그만뒀다고 알려준다.

 

 

황대표는 황치숙, 석도훈에게

결혼식을 올리라고 말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살아보고 결정하겠다고 답한다.

 

뒷골 잡는 황대표.

 

 

황치형, 정소영은 두 손을 잡고

부산 패션위크로 향한다.

 

 

윤재국 또한 부산을 찾는다.

 

그리고.....부산을 걷던 중

하영은과 운명처럼 마주친다.

 

"잘 지냈어요?

잡지에 난 전시회 사진 봤어요.

그래도 멋있더라"

 

"어떻게 지내요?"

 

'너하고 했던 약속들,

네 사랑이 길을 냈고 

그 길을 걸어가는 것. 그게 바로 나의 화답.

 

그렇게 우린 지금 헤어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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