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박여원 나이 이혼 재혼 별거 이유

최경환 박여원 나이 이혼 재혼 별거 이유

 

야구선수 출신 최경환과 와이프 박여원이 '살림남2'에 새롭게 합류해요. 최경환은 전부인과 이혼 후 박여원과 재혼했는데요. 최경환과 전부인 사이에는 아이도 있다고 해요. 현재 전부인이 아이를 키우고 있고, 최경환과 박여원은 5명의 자녀를 두었어요.

 

박여원 프로필

나이 : 36세

직업 : 걸그룹 연습생 출신

 

최경환 프로필

나이 : 72년생, 51세

고향 : 서울

학력 : 경희대학교

가족 : 부인 박여원, 전처 소생 딸, 아들 5명

 

 

앞서 22년 2월 박여원은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 최경환과 별거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어요. 당시 박여원은 남편이 전부인에게 아이 양육비를 매달 보내고 있는 건 알았지만, 자신이 알고 있던 액수보다 2배가 더 많았다며 속내를 털어놨는데요. 이를 10년 뒤에 알게 된 박여원은 자신을 속였다는 생각에 엄청난 배신감이 들었대요.

 

 

무엇보다 별거하게 된 구체적인 이유는 남편이 귀가 얇은 편이라, 지인들이 돈 많이 벌 수 있다고 하면 거침없이 돈을 투자하는 편이래요. 그 누구의 말도 안 듣는다고 하네요. 어느 날은 남편에게 야구 레슨장을 차려주기 위해 자신의 이름으로 대출까지 받아놨대요. 그리고 두 달 뒤 오픈을 앞두고 있었는데, 최경환이 그 돈으로 주식에 투자해서 돈을 더 늘리자고 했다네요. 당연히 박여원은 안 된다고 했지만, 최경환은 결국 주식에 돈을 투자했대요. 그리고 순식간에 돈이 날아가 버렸다고.. 거기서 그치지 않고 최경환은 지인의 말에 계속 투자를 했고 빚더미에 올랐대요.

 

 

박여원은 최경환과 15살 나이 차이가 나요. 그리고 최경환이 돌싱이기 때문에 박여원 부모님의 결혼 반대가 심했었다고 하네요. 우여곡절 끝에 결혼했지만 행복하지만은 않았대요. 하지만 엄마에게 사실대로 말할 수 없어 '나 잘 살고 있어'라는 모습만 보여줬대요. 둘이 없는 돈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기에도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었대요.

 

 

결혼 후 박여원은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기도 했어요. 같이 살게 된 계기는 남편이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니 시어머니가 전화해 집에 며칠 가있겠다고 했대요. 그래서 방을 하나 비워놨는데, 오는 날 화물차에 짐을 싣고 왔다고 하네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갑자기 합가가 됐대요. 하지만 그때도 남편 최경환은 시어머니의 행동에 사과 한 마디 없었다네요. 더군다나 시어머니는 박여원이 일을 하려고 하면 아이들을 잠깐이라도 봐주지 않았대요. 그럼에도 박여원은 돈을 벌어 오히려 용돈을 드렸대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박여원이 둘째를 임신했을 때 시어머니에게 갑자기 병환이 찾아왔대요. 이전에 완치됐던 직장암이 전이가 된 것. 남편은 그때 지방에서 코치를 할 때라 임신한 박여원이 시어머니를 모시고 항암치료를 다녔대요. 입덧이 심했지만 자신이 직접 병간호를 해주고 싶었대요. 그렇게 육아를 하며 만삭 때 시어머니 목욕도 시켜드리는 등 병간호도 병행했다고. 그러다 아이 낳기 한 달 전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대요.

 

 

박여원은 친정엄마에게 시어머니 병수발을 한다고 얘기하지 않았대요. 그런데 사돈 병문안을 왔다가 친정엄마가 박여원이 시어머니 똥수발을 들고 있는 걸 보고 눈물 흘리셨대요. 박여원이 화가 나는 건 최경환이 자신의 엄마한테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시어머니 병수발은 별개라고 생각한다네요.

 

아무튼 이후 다섯째가 생기면서 다시 합쳤다는데 '살림남'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하네요!

 

 

박여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eowon0112_

최경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ebrodad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