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나이 아들 사망 원인 세번 결혼
배우 박원숙이 외아들을 가슴에 묻은 사연이 이목을 끌고 있어요. 박원숙 아들은 지난 2003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바 있죠.
박원숙 프로필
나이 : 1949년생, 74세
키 : 163cm
학력 : 중앙대학교
데뷔 :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
가족 : 어머니, 아들 서범구 (첫 번째 남편 아들)
사고 당시 박원숙 아들은 점심을 먹기 위해 회사 밖으로 외출을 나갔어요. 아들 직업은 독립 프로덕션 PD로 알려졌죠. 그때 경사길에서 미끄러진 화물차에 치여 사망하는 황망한 사고를 당했어요.
당시 박원숙은 두 번의 이혼을 겪었는데 그때 외아들이 굳건히 엄마의 곁을 지켰었대요. 그런 아들이 사망해 박원숙은 굉장히 큰 충격에 빠졌다고 하네요. 때문에 아들을 잊기 위해 여러 번 이사를 다니기도 했대요. 그렇게 남해까지 내려온 박원숙.
아들은 사망 당시 아내와 딸도 있었대요. 하지만 사고 이후 며느리는 재혼했고, 그렇게 손녀와도 연락이 끊겼었대요. 그런데 최근 방송에서 박원숙은 손녀와 재회했고, 대학원생 손녀로부터 내복을 선물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죠.
박원숙은 한 인터뷰를 통해 아들을 떠나보낸 뒤 매일 유서를 쓴다고 밝히기도 했어요. 평소 밝은 성격의 박원숙이지만 아들 사망 이후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가면성 우울증을 진단받았다고 하네요.
박원숙의 전남편들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1969년 박원숙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었는데요. 그때 YMCA 동아리 '탈'에서 두 살 연상의 첫 번째 남편을 만나게 됐대요. 남편은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이라고 하네요. 그 남편과 동아리 소품을 사러 갔다가 통행금지 시간에 걸렸고, 할 수 없이 여관에 갔다가 아이를 임신하게 됐대요.
이후 속전속결로 만난 지 7개월 만에 결혼식을 치렀어요. 당시 박원숙 나이 21세, 남편은 23살이었다고. 당시 시아버지는 철도 공무원, 시어머니는 초등학교 교사였대요. 시부모님이 출근하고 남편이 학교를 가면 박원숙은 시할아버지를 모시며 하루종일 집안일만 했대요. 그러다 남편의 사업 실패로 첫 번째 이혼을 한 박원숙. 하지만 3년 뒤 아들을 위해 재결합했어요. 그러나 여자 문제로 또 한 번 이혼했다고 하네요.
그러다 1989년 박원숙은 세 번째 남편과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려요. 하지만 전남편은 박원숙 몰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고, 결국 박원숙은 빚투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죠. 하루아침에 빚쟁이가 된 박원숙은 그동안 모아뒀던 돈을 물론 앞으로 벌 돈까지 압류되는 등 생활고에 시달리기도 했어요. 촬영장으로 빚쟁이들이 찾아오기도 했다네요. 그렇게 10년을 견뎠대요.
밝은 모습 뒤에 아픔이 많았네요. 이제 손녀와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박원숙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pz8mp1zl3q/feat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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