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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희 나이 두 번째 남편 이혼 이유

by 매일리뷰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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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희 나이 두 번째 남편 이혼 이유

 

최근 배우 방은희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어요. 이날 방은희는 두 번의 이혼으로 언니들의 큰 환영을 받았는데요. 

 

방은희 프로필

나이 : 1967년생, 57세

키 : 167cm

가족 : 아들(첫 번째 남편 자녀)

학력 : 서울예술전문대학

데뷔 : 1988년 영화

 

 

방은희는 2000년 성우 성완경과 결혼했지만 2003년 이혼했어요. 이후 2010년 유키스, 라붐, 임창정 등이 소속돼 있던 NH EMG 김남희 회장과 재혼했으나, 2019년 또 한 번 이혼 소식을 전했어요. 

 

 

이날 방은희는 전남편 이혼 사유에 대해 "저답게 살려고"라고 답했어요. 첫 번째 남편과는 만난서 결혼까지 단 33일이 걸렸다고 하네요. 두 번째 남편과는 만난 지 한 달 만에 결혼했대요. 좋아하고 사랑해서가 아니라 첫 번째는 일에 대한 매너리즘에 빠졌을 때 시나리오를 공부한 전남편을 만나 코드가 잘 맞았대요. 하지만 막상 결혼해 보니 정반대였다고.. 두 번째 남편과는 아들에게 아빠를 만들어주기 위해 결혼을 결심했었대요.

 

 

방은희는 제주도에 집도 있었지만 두 번째 전남편에게 다 주고 이혼했대요. 이유를 물으니 그래야 이혼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엔터 쪽 업계 종사자였던 전 남편이 제주도를 좋아해서 방은희가 출연료를 털어 땅을 사고 집을 지었대요.

 

 

앞서 '동치미'에서도 전남편에 대해 털어놓았던 방은희. 당시 방은희는 전남편이 열애 한 달 만에 상의도 없이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기기도 했어요. 이후 결혼 생활 내내 서로 알려고도 하지 않고 부부생활도 없었대요. 남편이 그저 무서웠다고 하네요. 특히 결혼 후 전남편은 방은희에게 들어오는 작품을 모두 거절했대요. 

 

 

그렇게 고립 속에 살던 방은희는 참다 참다 졸혼을 제안했대요. 하지만 전남편은 그럴 거면 이혼을 하자고 했고, 결국 두 사람은 헤어졌어요. 전남편은 이후 다른 여자와 재혼했다고 하네요.

 

 

방은희 엄마는 방은희를 16살에 낳았대요. 이유는 너무 가난해서 외할머니가 4살이었던 엄마를 버렸대요. 아버지 또한 4살 때 할머니가 재가하면서 버려졌다고 하네요.

 

 

그렇게 엄마, 아빠가 만났는데 그래서 방은희 진짜 생일과 호적상의 생일이 다르대요. 엄마가 16살에 이른 출산을 해서 나이가 어렸기 때문에 방은희를 제때 출생신고하지 못했대요.

 

 

방은희는 아버지가 연극하는 걸 반대했대요. 연극하면 안 보겠다고 때렸고 이후로 방은희는 아버지와 인연을 끊고 살았대요. 아버지는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몇십 년 만에 응급실에서 만났대요. 그때 아버지는 이도 다 빠지고 기저귀 차고 호스 끼고 있었다고 하네요. 방은희가 아버지 이름을 부르니 갑자기 눈을 또렷하게 뜨며 '나 이제 원한이 없다'라고 했대요. 그렇게 웃으며 가셨다고..

 

정말 다사다난한 인생을 보내고 있는 방은희. 이제는 웃을 일만 가득하시길!

 

방은희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bangeh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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