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아파트 경비원 인성 논란 원본글

유연석 인성논란 원본 글

 

21일 어제 온라인커뮤니티 '네이트 판'에 '배우 유연석 님의 인성은 사람바이사람인가봅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이목을 끌고 있어요. 작성자는 아파트 경비원이었던 아버지를 대놓고 무시한 유연석에게 실망감을 한껏 드러냈는데요. 원글을 찾아봤어요. 사실이라면 정말 연예인은 꾸며진 이미지인 건가 너무 배신감들 것 같아요.

 

유연석 프로필

본명 이름 : 안연석

나이 : 1984년생, 40세

키 : 183cm

가족 : 아버지(직업 대학교수 공학박사), 어머니, 형

학력 : 세종대학교

데뷔 : 2003년 영화 '올드보이'

종교 : 천주교

 

 

요약하자면 이래요, 작성자의 아버지가 유연석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었대요. 어느 날 유연석이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기 위해 스트레칭 중이었고, 이를 목격한 작성자 아버지가 가장 가까이 있는 자전거를 보며 '이것도 유연석 씨 건가요?'라며 웃으며 질문했대요. 

 

그러자 유연석 표정이 일그러지며 친구들을 보며 '야 뭐래냐?'라며 경비원을 벌레 보듯 쳐다봤다고 하네요. 옆에 있던 친구가 '저 자전거 니꺼냐는데'라며 웃으니, 유연석이 '내가 저런 그지 같은 자전거를 탄다고? 저게 내꺼라고?'라며 막 비웃었다고 하네요. 경비원님은 머쓱해했고 유연석 친구는 '아저씨 신경 끄고 하시던 일이나 열심히 하세요'라고 했대요.

 

유연석은 떠나기 전 경비원님 얼굴에 삿대질을 하며 손가락으로 두 번 까딱였고, 쯧쯧 혀를 차기도 했다네요. 친구들 또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며 경비원님을 위아래로 훑으며 깔깔거리고 지나갔대요.

 

물론 작성자는 6, 7년 전 일이고 아버지에게 전해 들은 이야기라며 믿고 안 믿고는 본인 자유라고 했어요. 하지만 가족들은 유연석이 TV에 나올 때마다 속상한 마음을 감출길 없다며 하소연했어요. 또한 아버지가 현재 루게릭 병으로 투병 중이라는 말도 덧붙였네요.

 

 

물론 글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은 반반이에요.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사실이라면 충격이라며 인성에 문제 있는 거 아니냐며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네요. 저도 유연석 나오는 거 다 좋게 봤는데, 최근 드라마 '사랑의 이해'도요. 사실이라면 이미지랑 완전 반대 아닌가요. 너무 충격적..

 

현재 유연석 소속사는 이와 관련 사실무근이라며 법적조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어요. 사실이라고 해도 법적조치 취해야겠죠.. 아니어야 하니까.. 그런데 또 사실이 정말 아니었다면, 유연석 억울할 듯.

 

 

원본 글 (삭제될 수도 있음)

https://pann.nate.com/talk/369634239

배우 유연석님의 인성은 사람바이사람인가봅니다 | 네이트 판

 

유연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oo_yeonse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