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딸 김수빈 미혼부 전부인 이혼 이유

김승현 딸 수빈 미혼부 전부인 이혼 이유

 

김승현과 딸, 아내 장정윤이 함께 방송에 나오며 김승현이 미혼부가 된 사연이 이목을 끌고 있어요. 김승현은 전부인과 결혼은 하지 않은 채 헤어져 이혼한 건 아니고 장정윤과 첫 번째 결혼식인데요. 하이틴 스타에서 미혼부가 된 사연 알아볼게요.

 

김승현 프로필

나이 : 1981년생, 42세

고향 : 경기도 김포

키 : 184cm

가족 : 아버지 김언중(나이 48년생), 어머니 백옥자(나이 57년생), 동생 김승환(82년생), 아내 장정윤, 딸 김수빈

학력 : 경기대학교

소속사 : 무소속

 

 

김승현 딸 김수빈 나이는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예요. 김승현이 20살에 얻은 딸이라고 하네요. 전 부인이자 딸 수빈의 엄마는 김승현이 고등학교 때 첫사랑으로 같은 학교 선배였어요. 열애를 하던 중 아이가 찾아왔고 김승현은 외면하지 않고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고 해요. 그래서 당시 여자친구에게 아이를 낳자고 설득했대요.

 

 

김승현 부모님은 딸의 존재를 숨기자고 했대요. 이에 상대측 부모님이 불쾌감을 드러냈고, 때문에 양가 부모님들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하네요. 결국 아이 엄마와 헤어지고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김승현.

 

 

김승현 부모님 또한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아들의 활동을 위해 딸을 아버지 호적에 올렸던 것. 그래서 호적상 딸이 김승현 막냇동생이 되어버렸어요. 하지만 2003년 기자회견한 뒤엔 다시 김승현 호적으로 옮겼다고 하네요. 딸이 아빠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학부모 참관수업, 체육대회 등 딸과 관련된 행사면 어디든 참석했대요.

 

 

그렇다면 인기 절정이던 김승현이 미혼부라고 밝힌 사연은 뭘까? 

김승현은 2003년 기자회견을 통해 3살 된 딸이 있다고 밝혔어요. 그 이유는 어느 기자에게 들켰기 때문. 김승현은 딸에게 떳떳하기 위해 먼저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을 알렸다고 하네요. 하지만 팬들의 배신감은 대단했고, 결국 방송 활동을 못할 정도로 큰 타격을 받았어요. 당시 혼전임신에 대한 곱지 않은 사회적 분위기도 한몫했을 듯. 이후 김승현은 오랜 공백기를 겪으며 대중에게 잊혀졌어요. 

 

 

하이틴 스타였던 김승현. 당시 김승현의 라이벌은 공효진, 송승헌, 소지섭이었다고 하네요. 모델로 다양한 광고를 섭렵, 연기자로 데뷔하며 '나 어때' '짱' '질주' 등에 출연했어요. 뿐만 아니라 음악 방송 MC, 라디오 DJ 등 만능 엔터테인먼트로 승승장구했어요.

 

 

하지만 딸이 있다고 기자회견하며 김승현은 수많은 빚을 떠안기도 했어요. 소속사가 해체하며 소속사 빚까지 떠안은 것. 대중들의 손가락질은 대단했고, 김승현은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으로 나쁜 생각까지 했었다고 하네요.

 

공백기동안 김승현은 생계 유지를 위해 대학로 연극과 행사를 했어요. 순대국밥집에서 사인회까지 했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살림하는 남자들' 출연 제안이 들어왔고 지금은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어요! 최근 '걸어서 환장 속으로'를 통해 또 한 번 인기를 끌고 있어요.

 

https://flannel.tistory.com/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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