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2 현규 해은 중독 스킨십
2022년 10월 7일 17회
'환승연애2' 첫 등장부터 해은에게 꽂힌 현규. 해은만 바라보며 직진 고백을 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해은 마음고생 심했는데 딱 현규가 나타나서 마음을 감싸주는 것 같아 보는 제가 다 뭉클하더라고요 ㅜㅜ 그리고 다는 아니지만 조금씩 흔들리고 있는 것 같은 해은. 그냥 둘이 잘됐으면 좋겠는 바람!
제주도에서 두 사람은 낚시 데이트를 즐겼어요. 해은은 전날에도 규민 때문에 눈물 흘려서 현규에게 미안하다고 하네요.그러자 현규는 자신이었어도 그랬을 거 같다며 첫사랑의 아픔을 공유했어요. 자신도 첫사랑과 헤어지고 여러 날을 울었대요. "정신 나간 사람처럼 울고 살았죠. 살도 십몇 킬로씩 빠지고. 식음을 전폐하고 나가지도 않고. 잊는 데 거의 몇 년 걸렸어요. 저는 보지도 않았는데 그 이후로. 그 첫사랑이 눈앞에서 다른 사람이랑 그렇게 지낸다는 걸 보면 저는 상상만 해도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아요. (해은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면서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하다는 현규.
해은은 자신이 이럴 줄 몰랐다며 "나는 진짜 잊고 잘 살았는데. 진짜 잘 살았는데"
그리고 배 타면서 처음 한 두 사람의 스킨십. 해은은 손 따뜻한 사람 좋다고 했는데 현규가 손이 정말 따뜻하대요. 그리고 그 순간이 설렜다는 현규. 해은은 규민 생각이 안 났대요. 이대로 마지막까지 쭉 갔으면 싶었는데 해은은 규민에 대한 마음이 더 크다는 걸 밑에서 말해요 ㅜㅜ..
그리고 이날 밤 서로를 선택한 해은과 현규. 현규는 '누나 울지마!'라고 보냈고, 인터뷰마저 예쁘게 말함. "저는 앞으로도 계속 해은 누나를 선택할 것 같아요" 해은은 현규에게 '너 생각해서라도 이제 안 울게 오늘도 고마워'라고 보냈어요.
그리고 심쿵 스킨십 또함 ㅜㅜ 문자 받고 해은 손가락 툭 치는 ㅜㅜ 완전 심쿵이에요 ㅜㅜ 해은은 자신을 위로해준 현규가 진짜 힘이 되는 사람이라고 인터뷰했네요.
그리고 알 수 없는 규민의 표정..
이날 밤 출연자들끼리 모여 술자리를 했어요. 그리고 해은과 현규의 스킨십이 폭발했죠. 해은이 먼저 현규의 손을 잡았고, 그러자 현규가 해은 손을 꽉 잡았어요. 그리고 해은은 현규 엄지손가락 손에 꼭 쥠. 해은이 술을 많이 마셔 취한 것 같자 규민은 그만 마시라고 했어요. 하지만 계속 마시는 해은.
규민은 인터뷰에서 "해은이가 술에 많이 취했었어요. 그래서 현규랑 계속 좀 가까이 있고 자잘자잘하게 스킨십하는 모습들이 보이더라고요. 그걸 보면서 계속 기분이 안 좋긴 했어요. 저렇게 대놓고 스킨십을 하고 가까이 있는 게 보기가 힘들긴 하더라고요. 그런 모습들을 최대한 보지 않으려고 했고 그리고 봐도 티 내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조금은 이제 해은이가 신경 쓰이고 그래서 조심하는 부분들이 계속 생겼었는데 해은이는 그런 부분들을 조심하거나 하는 것 같지 않아서 서운하기도 하고 질투가 나기도 하고 내가 질투가 난다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지 않았어요" 복잡 미묘한 세 사람.
다음날 나언에게 어젯밤 일을 모두 들은 해은. 해은이 술 취해서 현규를 헝거라고 부르며 찾았다고ㅋㅋㅋ 그러자 현규 보자마자 그대로 숨어버리는 해은ㅋㅋㅋㅋㅋ 둘이 무슨 진짜 멜로드라마 찍는 거 같음 ㅜㅜㅜ
그리고 1대 1 대화 시간. 해은은 규민을 불러냈어요. 데이트 보내고 어땠냐는 해은. 규민은 해은이 기분 좋으면 자신도 좋다고 답했어요. 그러자 질투 안 났냐고 묻는 해은. 규민은 질투가 났다고 솔직하게 말했어요. 그러면서 무슨 말을 하려다 마는 규민.
해은이 재차 묻자 규민은 "우리가 진짜 오래 만났잖아. 그리고 진짜 좋아했었고. 나는 다른 사람들이 너를 안 좋게 보진 않았으면 좋겠단 말이야. 너가 요 며칠 보여준 행동들이 사실은 안 좋게 보일 수는 있단 말이야. 어제 술 취해서 막 현규랑 계속 스킨십하고 그러는 것도 나는 안 좋아 보여. 그래서 나는 그냥 그게 너무 내가 볼 때도 싫고 너도 걱정돼. 분명히 다 안 좋게 봤을 텐데 말을 안 한 것뿐이야"
규민에게 이 소리를 듣고 망치로 맞은 듯이 너무 충격적이었다는 해은. 후회스럽고 창피했다고.
그리고 규민은 그렇게 행동하면서 자신에게 속마음 대화를 신청한 것도 이상하게 느껴진다고 말함. 이를 인정한 해은은 "현규가 좋은 것도 맞는데 현규가 너보다 좋을.. 좋다고는 아직 못 하겠거든. 아직 현규랑은 진짜 하루 이틀밖에 안 봤으니까 당연히 그렇겠지만. 나도 그래서 되게 혼란스러운 상태야, 상태였어. 그냥 나한테 너가 너무 커"
이에 규민은 "너가 나한테 그런 마음이 있으면 그렇게 행동하면 안 됐던 거야. 그런 것까지 이해하고 받아들일 순 없어" 해은이 미안하다고 하자 "근데 나한테 사과는 안 해도 될 것 같아. 어차피 우리가 지금 뭐 사귀는 사이는 아니잖아. 이미 헤어진 사이고. 그거를 보고 나는 마음을 더.. 정했을 뿐이지. 너를 미워하진 않아"
해은은 규민에게 마음이 있다며 마음을 계속 돌리고 싶다고 말함. 그러자 생각해 보겠다는 규민. 해은은 어제 일이 너무 후회된다고 말함. 그러면서 이제 마음이 돌아갈 일은 절대 없을 것 같냐고 돌직구로 물음. 이에 규민은 대답을 하지 않음.
그러면서 제작진 인터뷰에서 "진짜 여러 마음들이 공존했었던 것 같아요. 계속 나만 바라보는 게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그러면서 현규랑 그런 뭔가가 있었던 게 서운하기도 하고"
1대 1 대화가 종료되고 해은은 한참을 카페에서 떠나지 못함. 그러다 숙소 와서 또 울음 터짐..
같은 시각 희두, 원빈과 술 마시는 현규. 현규는 처음 보자마자 해은만 눈에 들어왔다며, 해은 말고는 이름도 몰랐다고 고백함. 데이트하고 더 좋아졌다고.
그날 밤 현규, 해은은 서로에게 문자를 보냄. 현규는 해은에게 '같이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보내고, 해은은 '오늘 혼자 심심했지ㅜㅜ또 나가서 놀면 좋겠다'고 보냄.
인터뷰에서 해은은 "어쨌든 그날 규민이랑 대화하고 와서 저는 확실하게 느꼈거든요. 규민이는 진짜 마음이 없구나. 내가 흔들어도 흔들리지 않겠구나. 그래서 확실하게 정리가 되게 됐고 그 와중에도 또 다음날은 현규랑 데이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알 수 없는 표정의 규민.. "그 문자 받고는 다른 생각보다는 적응하려고 노력을 했었던 것 같아요, 그 상황을. 티 내지 말아야지, 그냥 그런 생각했어요" 자꾸 티 내지 말아야지 생각했다는 규민..
그리고 현규 또 심쿵 멘트 함 ㅜㅜ 희두가 해은에게 어제 너무 취해서 현규를 헝거라고 불렀다고 뭐라 하자 그런 적 없다고 해은을 감쌈 ㅜㅜ 그러면서 "헝구야 내 이름, 헝구 헝구" 아 진짜 너무 스윗함 미쳤음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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