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지리산' 12화 줄거리
과거 2019년.
갑작스럽게 지리산 강수량이 증가.
지리산 전체에 경보 발령.
지리산 곳곳 여행객들은 위기를 맞는다.
도로 또한 붕괴.
레인저들은 곳곳에 고립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떠나고.
강현조(주지훈)는 가는 길에
서이강(전지현)에게 피해자들 모두
95년 수해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범인이 이런 일을 벌일만한
이유가 뭐 없냐고 묻는 강현조.
서이강은 보험료 부분을 떠올리지만,
우연에 우연이 겹친 거라고 말함.
복권을 찾던 여성은 비를 피해 헤매던 중
찾던 복권을 찾아낸다!
하지만 그런 여성에게
의문의 남성이 말을 건다.
강현조는 다친 사람을 업고 아래로 뛰고.
서이강은 검은 장갑을 낀
그 의문의 남성과 비를 피해 동굴로 감.
일손이 모자란 상황실에서
이양선(주민경)은 조대진(성동일) 대신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산으로 향한다.
서이강은 산사태를 무서워하는
의문의 남성에게 동굴을 안전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남성은
"거짓말하지 마.
그때도 걱정하지 말라고 했는데
건물이 떠내려갔어"
95년 계곡 수해사건을 말하는 남성.
"떠난 사람은 살았지만
남아있던 사람은 다 죽었어"
남성은 동굴에서 뛰쳐나와 산속으로 들어간다.
서이강은 이를 말리려다 바닥에 쓰러지고.
그 순간 수해사건으로 사망한
부모님을 떠올린다.
빚을 졌던 부모님이 사망,
하지만 보험사는 자살일 경우
보험료는 지급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자 서이강은 자신을 두고
부모님이 그럴일 없다며 눈물.
다시 동굴에서 눈을 뜬 서이강.
남성은 미안하다며 사과한다.
산에 죽으러 왔다는 남성.
근데 다시 돌무지 무덤을 보고
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과거 남성은 돌무지 무덤에서
한 남성을 만났고,
그 남성이 돌무지무덤에서
가족들을 생각하며 소원을 빌었다는 말을 한다.
알고 보니 그 남성은 서이강 아버지.
서이강은 아버지, 어머니가 그날
왜 지리산을 올랐는지 몰랐었다며,
마지막 날 아버지에게 지리산이 싫다고
소리쳤던 기억을 떠올린다.
자신 때문에 자살했을까 봐
무서워서 잊고 싶었다는 서이강.
구조를 끝낸 레인저들.
서이강 할머니는 고생한 레인저들을 위해
준비한 음식들을 대접한다.
강현조는 남성에게
사망한 민간의용대 사람들 간에
불화가 있었는지 묻는다.
하지만 남성은 다투진 않았고
굉장히 친해 보였다고 말한다.
이양선은 조난자를 발견.
침착하게 첫 구조를 준비한다.
하지만 검은 장갑을 낀 남성이 등장.
정구영(오정세)은 돌아올 양선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려 하지만
마침 무전기에서 양선 비명소리가 들림.
드라마 '지리산' 12화 예고
레인저들은 양선을 구하기 위해
계곡으로 향한다.
하지만 불어난 물 때문에
조대진은 지금 계곡으로 가는 건
다 자살행위라고 소리친다.
강현조는
"사고가 아니었다.
나 때문에 그 사람들이 죽었어"
정구영은
"그래서 범인이 누군지 밝힐 수 있는
증거가 뭔데"
(오정세 없을 때
범인이 현장에 있었던 거 보면
오정세가 범인은 아닌 듯?
그렇다면 정말 김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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