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 여왕의 집' 2회 줄거리, 몇부작+인물관계도+장소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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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 여왕의 집' 16부작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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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 여왕의 집' 2회 줄거리

 

 

 

한선주(송윤아), 신명섭(이성재)

리마인드 웨딩 날

의문의 여성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

 

 

 

 

시점은 과거.

 

윤미라(전소민)는 신명섭의 집이

눈앞에 훤히 보이는

한 아파트로 이사한다.

 

 

 

 

그리고 네일케어를 받던 중 

윤미라와 한선주는 다시 만난다.

 

남편 내연녀인 줄 모르는 한선주는

여행 중 자신을 도와줬던 윤미라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중 계약으로 위기를 맞던 때

한정원(황찬성)이 돌직구로 문제를 해결,

신명섭과 회장의 신임을 얻는다.

 

근데 알고 보니 누나 한선주가

동생 한정원을 도와준 것.

 

 

 

 

한선주는 윤미라가 불륜이라는

타운하우스 사람들의 말을 듣게 된다.

 

이에 확인되지 않은 말로

왈가왈부하지 말라고 정색.

 

 

 

 

하지만 타운하우스 사람들은

클럽 물이 더러워졌다며

대놓고 윤미라를 무시하기 시작한다.

 

이를 지켜보던 한선주는

상대할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며

윤미라를 감싸준다.

 

 

 

 

근데 알고 보니 윤미라는

신명섭 부인이 한선주라는 걸 알고 접근.

 

여행지에서도 그래서 한선주를 도와주고,

음독 또한 한선주와 신명섭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시도한다.

 

 

 

 

김강임(문희경)은 사위 신명섭을

믿지 말라고 딸에게 당부한다.

 

하지만 한선주는 

"엄마는 사업가로 성공했는지 모르지만

가정은 실패했어.

난 엄마처럼 되고 싶지 않아"

 

"내 가정 지금처럼 완벽하게 지켜낼 거야.

애들 정상적인 가정에서

부족함 없이 자라게 할 거라고.

행복한 가정. 내 인생 목표야"

 

 

 

 

윤미라는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한선주에게 왜 그러냐고 묻는다.

 

한선주는 보통 인연이 아니라며,

그보다 죽은 여동생이 떠올랐다고 말한다.

 

그러자 윤미라는

"제가 동생 할까요?"

한선주는

"나 정말 좋은데요. 우리 자매 해요"

 

 

 

 

그리고 윤미라는 자신이

다른 여자의 남자를 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크게 놀란 한선주.

 

 

 

 

알고 보니 과거 죽은 여동생 또한 

가정 있는 남자를 사랑했음.

 

한선주는 아빠가 그랬는데

어떻게 너까지 그런 짓을 하냐며

당장 헤어지라고 한다.

 

하지만 그 사람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다는 여동생.

그런 동생에게 한선주는 죽으라고 소리친다.

 

 

 

 

한선주는 윤미라와 여동생 무덤을 찾는다.

그리고 여동생 또한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한선주는 윤미라에게

"그 사랑 멈춰요"

 

"멈추려고 했었어요 저도.

마지막 이별 여행으로 

여수도 갔던 거예요.

그런데 못했어요.

그 남자 없이는 살 수 없을 거 같아서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싫지만

저도 어쩔 수 없어서.

그 남자랑 헤어지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나아요"

 

 

 

 

그 순간 여동생이 떠오른 한선주.

 

"그럼 그 남자 가져.

그 남자 부인이 되라고.

죽지 말고"

 

"진심이세요?

그 사람 내 남자로 만들라는 얘기"

 

"진심이야.

죽도록 사랑한다면,

바보 같이 죽지 말고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뺏어서라도.

미라 씨가 그 남자 부인이 되라고.

내가 미라 씨 편 되어줄게"

 

 

 

 

그리고 다시 현재.

 

수술 중에 떨어진 팔.

죽음을 뜻하는 삐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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