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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가수 방실이 건강 나이 실버타운 근황

by 매일리뷰 202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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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방실이 건강 나이 근황

2022년 6월 26일 302회 방송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가수 방실이의 근황이 전해졌어요. 방실이는 지난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바 있는데요. 당시 그는 뇌 중요 부위가 손상돼 의식불명 상태로 인공호흡기에 연명했어요. 그리고 16년째 뇌경색 투병 중에 있죠.

 

방실이 프로필

본명 이름 : 방영순

나이 : 60세

고향 : 경기도 강화

학력 : 강화여자종합고등학교

가족 : 남동생

1994년 사업가 일본인 남편과 결혼, 소속사가 다시 돌아오게 하려고 거짓 발표였음. 12년간 거짓 결혼 생활했지만 남편과 같이 산 적은 없다고.

 

방실이는 실버타운에 머물고 있는데, 투병 중이라 말도 어눌하고 힘들어 보이더라고요. 화장실도 도움 없이는 못 가는 상황이래요.

 

방실이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남동생이 남아 있어요. 동생은 방실이가 쓰러진 뒤 매일 술과 담배에 의존, 6개월 동안 집 밖도 안 나갈 만큼 힘든 생활을 했다고 하네요. 방실이와 함께 살고 싶지만 여자니까 화장실 문제도 있고 해서 요양원에 모시고 있대요. 대신 자신의 식당 진입로를 휠체어가 다닐 수 있게 모두 바꿨대요.

방실이는 조그만 몸으로 자신을 업고 간병해준 올케에게 특히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네요. 동생 부부가 없었다면 아무 것도 못했을 거라고.. 방실이 부모님은 방실이가 쓰러지고 몸을 못 쓰는 걸 보고 돌아가셨대요. 딸 간호하며 속병을 앓다가 돌아가셨다고. 방실이는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걸 못 봤다며 그리움의 눈물을 흘렸어요.

 

편승엽, 양하영 등 동료 가수들의 방문에 마음이 뭉클해지는 방실이. 요양원에 갇혀 얼마나 답답할까요ㅜㅜ 얼른 더 건강해지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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