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노지심 이혼 근황 나이

특종세상 노지심 이혼 근황 나이

2022년 6월 2일 533회 방송

 

김일의 제자이자 제2의 김일이라 불리던 노지심의 근황이 전해졌어요. 노지심은 극동아시아헤비급 챔피언 자리를 차지한 인물이에요. 과거 강남 빌딩 한 채를 가지고 있을만큼 큰 인기를 누렸죠. 스포츠 연예인 스타로 각종 예능, CF는 물론 영화에도 출연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어요.

 

노지심 프로필

나이 : 63세

고향 : 전남 고흥

키 : 180cm

경력 : WWA 극동 헤비급 챔피언 (2006)

 

그런 노지심이 현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노지심은 현재 하남에 위치한 작은 통닭집에서 알바를 하며 생활하고 있어요. 서빙부터 알바, 닭 튀기는 법까지 배우고 있다고 하네요. 2년 전부터 일주일에 두 번 나와서 아르바이트를 한대요.

노지심 집은 양평에 위치하고 있어요. 양평으로 이사 온 지는 3개월 됐대요. 일을 하고 와서는 신경통 약을 챙겨 먹을 만큼 무릎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네요.

노지심은 프로레슬러 시절 번 돈을 사업 실패로 많이 날렸대요. 돈도 빌려보고 체육관도 해보고 여러 가지 해봤지만, 사업에 융통성이 없었고 귀도 얇아서 빚을 많이 졌대요.

노지심은 아내와 이혼한 지 27년 차래요. 32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운동을 싫어했어요. 나는 운동을 좋아했고. 나 같은 경우는 특히 외국도 많이 다녀야 하고 지방도 많이 다녀야 하고 가정에 조금 소홀했던 게 있어요"

이혼하고 노지심은 세 딸을 홀로 키웠어요. 강한 아빠가 되기 위해 삭발을 하고 이름도 김주용에서 노지심으로 개명했죠. 

노지심은 최근 프로레슬러 운동을 다시 시작했대요. 아직 살아있다, 건재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맹훈련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