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나이 심장 판막 질환으로 라디오 하차

이지혜 나이 심장 판막 질환으로 라디오 하차

 

이지혜가 심장질환을 앓는 것으로 전해지며 라디오 '오후의 발견'을 하차했어요. 이지혜 질환은 앞서 '동상이몽2' 방송을 통해 밝혀졌는데요.

이지혜는 출산 직후인 3개월 전 심장내과 전문의를 만났어요. 당시 이지혜는 부종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는데요. 그래서 산부인과 전문의는 심장내과에 의뢰했고, 그렇게 이지혜의 첫 심장 진료가 시작됐어요. 부종, 호흡곤란의 원인은 심장기능 저하로, 정확한 질환을 알기 위해 정밀진단을 하게 됐죠.

그리고 이지혜 몸속 심부정맥에서 혈전증(피떡)이 발견돼요. 혈전이 혈류를 타고 가다가 폐동맥으로 들어가면 혈관을 막는 폐색전증이 온대요. 그러면 저혈압과 호흡곤란이 발생하게 되죠. 3개월 전 혈전 수치 검사 결과 4천 이상이면 위험한데 이지혜는 1만이 넘었대요.

그리고 3개월이 지난 현재 이지혜 건강 상태는 대부분 호전된 상태예요. 혈전도 정상 수치로 돌아왔대요. 하지만 호전됐음에도 불구하고, 초음파 결과 심장판막질환은 그대로 남아 있대요. 이는 임신 전 이미 심장질환이 있었던 것을 의미해요. 이지혜는 증상이 없었다고 하지만, 임신 출산 과정에서 증상이 나타난 것 같다고.

심장판막질환을 그대로 두면 심장이 점점 늘어날 수 있대요. 진짜 청전벽력이네요.. 이렇게 되면 심장이 일을 2배 하는 꼴이나 마찬가지로, 심장이 늘어나고 붓고 작은 과로에도 피곤하고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대요.

이지혜는 약을 먹으면 완치가 될 수 있냐고 물었어요. 하지만 전문의는 평생 그 상태로 유지가 된다고 하네요. 심장병은 완치 불가라고.. 평생 약을 먹어야 한대요.

결국 이지혜는 참아왔던 눈물을 흘리네요 ㅜㅜ 전문의는 그동안 너무 바쁘게 생활하면서 몸을 돌보지 않았다고 진단했어요. 이지혜는 갑상선도 안 좋은데 갑작스러운 심장질환까지 진단받으면서 충격이 더 큰 것 같아요. 두 딸을 생각하면서 펑펑 눈물 흘리는 이지혜..

하지만 심장에 무리 없도록 잘 관리하면 평생 그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고 해요. 고혈압과 같이 평생 약 먹으며 관리해야 하는. 약 뿐만 아니라 식습관도 중요하대요. 좋은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고 하네요.

 

이지혜 프로필

나이 : 43세

고향 : 서울

집 거주지 : 서울 강남

키 : 167cm

학력 : 동아방송대학교

종교 : 개신교

남편 문재완(직업 세무사, 나이 46세, 숭실대학교 졸업) 2017년 결혼, 딸 둘.

 

이지혜 인스타그램

문재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