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학교 인스타 프로필, '연중' 엄마 최진실 언급

최진실 딸 최준희 학교 인스타 등 프로필

 

최준희 프로필

나이 : 20세

키 : 169cm

가족 : 아버지 조성민, 어머니 최진실, 오빠 최환희, 외할머니 정옥숙, 외삼촌 최진영

학력 :압구정고등학교 재학 중(1년 꿇음)

2016년 중학교 때 가수 박상민 딸 왕따 주도, 학교폭력 논란

최준희 인스타

 

최준희가 3월 11일 '연중 라이브'에 출연했어요. 올해 나이 딱 20살이 되었는데요. 스무 살이 되어서 가장 좋은 점으로 "편의점에 들어갈 때마다 화려하고 예쁜 술들을 제 주민등록증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네요.

 

故 최진실 절친으로 유명한 홍진경에 대해서는 "진경 이모가 가장 엄마 같은 존재거든요. 저랑 오빠한테는. 이제 스무 살이 됐으니까 '더 성숙하게 대처하고 살아갈 수 있는 준희가 됐음 좋겠다'고 하면서 자주 전화를 해요. 항상 이모는 준희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해주셨어요"

 

최근 44kg 다이어트에 성공한 최준희. 이유를 묻자 "피팅룸에 가서 바지를 입었는데 살이 다 빨개지도록 올렸는데 안 올라가는 거예요. 어찌어찌해서 입었는데 벗는 게 문제인 거예요. 안 벗겨지니까 그때 피팅룸에서 겨우 벗고 나서 엄청 울었단 말이에요"

 

앞서 최준희는 '루푸스'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어요. 체중이 급격하게 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중학교 3학년 말에 걸렸는데 완치라는 개념이 없어요. 사실 지금도 계속 약을 먹고 있고요. 그때 약 때문에 96kg까지 늘어났어요. 엄청 먹었거든요. 약 부작용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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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후 최준희는 엄마 최진실을 꼭 닮은 외모로 관심을 받았어요. 이날 즉석에서 엄마 포즈를 따라하기도 했는데요. 

 

"발랄하잖아요 엄마가? 그래서 이런 거는 관자놀이를 쓸어 올리면서" 아빠 조성민 얼굴도 많이 보여요.

 

최진실 명품 연기는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어요. 딸 최준희 또한 소속사와 계약, 연예계 활동의 꿈을 고백했는데요. "'엄마 따라서 이제 딸이 연기를 하는구나' 다들 이렇게 생각하시는데 저 자신한테 아직 확신이 서진 않는 거 같아요. 카페나 룩 북 찍는 거, 메이크업, 애견 미용 쪽도 배워보고 싶어요. 이제 스무 살이 됐는데 사실 아직까지는 제가 하고 싶은 게 많아서 한 가지 일을 선택하기에는 아쉽더라고요"

 

최준희는 책 출판을 앞두고 있어요. "제가 지금까지 긴 인생을 산 건 아니지만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영화로 내도 될 정도의 많은 일을 겪었다고 스스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 일들을 통해 제가 살면서 배워 왔던 것들, 느꼈던 것들, 전지적 제 시점에 대한 산문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준희가 인스타에 올리는 글들은 모두 화제가 되고 있어요. 이에 최준희는 평범한 친구들이 부러울 때도 있다고 하네요. "뭔가를 하나 올려도 같은 또래 친구들인데 내가 하면 과장되어 보이고 친구들이 하면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저럴 수 있지' 이렇게 되니까 조금 힘들었죠. 학창 시절에"

 

"엄마가 낳고 대중이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혼나기도 대중한테 많이 혼이 났었고 사랑을 받기도 그만큼 많이 받은 것 같아요. 엄마의 몫까지 제게 기대를 많이 하면서 저를 사랑 가득한 눈빛으로 많이 봐주시는데, 오빠도 저도 엄마와 삼촌이 하늘에서 봤을 때 '진짜 내가 낳았어도 우리 아이들 멋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열심히 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