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이지현 두번째 남편? 전남편 불화 재조명 "무릎도 꿇었다"

이지현 인스타그램

 

 

가수 이지현이 '내가 키운다'로

방송에 복귀했어요.

 

그동안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이

있었다고 하는데...

 

 

주얼리 이지현에 대해 알아볼게요!

 

 

 

 

먼저 이지현 프로필.

 

나이는 83년생 올해 39세!

경기대학교를 졸업하고

98년 최초 한일 합작 아이돌그룹 '써클'로 데뷔,

하지만 2000년 해체했어요.

 

이후 쥬얼리 원년멤버로 4집까지 활동했어요.

2006년 쥬얼리를 탈퇴한 뒤에는

연기자로 활동했지만 이후 모습을 감추었죠.

 

 

 

 

 

그러다 2013년 연애 3개월 만에

7살 연상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요.

전전 남편 직업은 대기업 회사원으로,

미국 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했다고 했죠.

골프 모임에서 만나 결혼까지 이어졌대요.

 

속도위반으로 딸을 낳고,

이후에는 아들까지 출산!

 

이후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했지만

2016년 합의 이혼해요.

 

방송에서 종종 이지현은

전전 남편의 잦은 음주로

부부싸움을 자주 했다고 밝히기도 했었죠.

 

'택시' 출연 당시 이지현은

전전 남편에게

"밤마다 다른 여자 생각하지?"라는

강력한 한방을 날리기도...

 

 

 

 

2016년 '라디오스타'에서는

 

"남편과 공유하는 건 일정 정도"라면서

부부싸움으로 명동 한복판에 경찰이 출동하기도...

 

"그때가 둘째 낳기 전이었다.

남편이 운전할 때 욱하는 게 있는데

며칠 전에도 사고가 났다.

또 욱하려고 하길래 저도 쌓였던 게 폭발했다"

 

"제가 화가 나서 차에서 내렸고 

도망가는 나를 잡으러 남편이 왔다. 

난 놓으라고 몸부림치고 

남편은 잡으려고 몸부림치는 건데 

남들이 보기엔 임산부와 남자가 

몸싸움을 하는 걸로 보였던 거다.

결국 사람들이 신고했고 경찰까지 등장했다"

 

남편 스트레스 때문에

이석증까지 생겼다는 이지현은

 

"우리 남편은 중간은 없고 1등만 존재한다. 

술 마시는 것도 1등, 노는 것도 1등, 

늦게 들어오는 것도 1등.

밖에서는 뭐든 1등이라 집에서는 잠만 잔다"

 

 

 

 

'동치미'에서는

"평일 기본 술을 마시고

주말에도 하루 나간다"

 

"거의 다 만취 상태다"

 

 

 

 

'어쩌다 어른'에서 이지현은 

남편 성격이 센 편이라고 밝히며

 

"신혼 때 기싸움에서 지면 안 된다는 

말을 듣고 왔는지 나한테 안 지려고 했다.

자존심 부리는 거 아니면

무릎 꿇으라고 하더라.

그래서 진짜 무릎을 꿇었다.

그저 대화하고 싶은 마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그랬다"라고

말하기도 했어요....

 

 

 

 

그러다 2017년 이지현은

안과 의사와 재혼에 골인했어요.

하지만 2020년 두 번째 이혼을 했죠.

 

'힐링산장'에 출연한 이지현은

지난해 공황장애, 불안증세로 인한 마비 등

건강이 악화된 소식을 전하기도 했어요.

 

 

 

 

아이들은 두 번째 결혼도 알지 못하고

여러 사정으로 실제 살림도 합치지 못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지현은 공격적 성향이 강한

둘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어요.

 

 

 

 

'내가 키운다'에서도 이지현은

둘째가 만 4세 때 ADHD 확진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어요.

 

참지 못한다는 둘째는

유치원에서 친구를 때리기도 한다고.

 

결국 둘째는 유치원으로부터

퇴소 통보를 받았다고 해요.

이후 새로운 곳에서도

두 달만에 잘렸다고.

 

"하루하루 눈물 없이

버틸 수가 없었다.

모진 말도 많이 듣고

우경이랑 저는 어느 순간

죄인처럼 살고 있더라"

 

펑펑 우는 이지현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싱글맘 이지현 님이

이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