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논란' 장지연, 과거 이병헌 조성모와 사귀었다? 동거 폭로, 재혼루머까지

김건모 성폭행, 성희롱 논란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장지연의 사생활도 폭로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네요.

 

 

현재 유튜브 '가세연'에서 폭탄을 쭉쭉 터뜨리고 있는

강용석, 김용호, 김세의가 대구 강연회에서

장지연을 연상케 하는 발언 뒤에

 

"남자 관계가 복잡하다"

"이병헌과 사귀고 동거도 했다고 들었다"

"외국에 촬영 중일 때는 거기도 찾아갔다더라"

"지금 그 여성은 다른 남성과 결혼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그분을 처음 알았는데 업계 취재해보니 (남자관계가) 유명하다더라"

'아시나요'(조성모 노래)를 부르며 "아시는 분들은 많이 아실 것"

 

이런 발언을 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는데요.

 

 

또 가세연은 21일 장지연 아버지 장욱조가

"장지연과 김건모가 결혼식을 안 했다 뿐이지 신혼집에서 살고 있다. 이런 일로 헤어질 인연이 아니다. 둘이서 잘 살고 있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장인이 언론에 나오는지 모르겠다.  '식만 안 올렸지 같이 산다'는 발언은 보통 여자 쪽에서는 잘 안 하는 부분 아닌가. 장지연 측은 김건모와의 결혼이 놓치고 싶지 않은 동아줄 같나 보다. 아름다운 사랑 하시길 바란다. 천생연분이다"라고 꼬집어 말하기도 했죠.

 

 

이쯤 되면 장지연, 김건모 측이 강용석에게 뭐 잘못했나 싶을 정도로 완전 뼈 때리기를 하고 있어 놀라울 정도예요.

 

 

가수 이설아(후배 가수 a씨) 또한 김건모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폭로한 상태죠.

 

트위터를 통해 19일 공개했는데

내용이 아주 가관..

 

 

이설아에 따르면 김건모는

 

"친구끼리 뽀뽀도 못 해주냐"

"앞에 두고도 뽀뽀를 못하니

동사무소 직원 대하는 것 같다"

"그럼 오빠 제가 자x 빨아드릴까요?이런 농담은 어떠냐"

 

이런 얘기를 20년 후배 가수에게 할 수 있나요...

다시 한번 김건모의 인성을 느낄 수 있는 대목.

 

 

이설아는 그 증거로 당시 친구에게 보낸 카톡을 첨부하기도 했어요.

이쯤 되면 사실 여부가 왜 필요한가요. 

가세연 측에서도 유튜버를 통해 그랬지만,

이건 어김없는 팩트 실화인 것 같아요.

 

 

김건모의 앞서 성폭행 폭로도 진짜 자극적이고 선정적이었어요.

 

12월 16일 정배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텐프로 여성 인터뷰를 올리기도 했죠.

해당 여성은 김건모 성폭행 사건이 일어난 주점에서 1주일간 일했대요.

여성은 해당 업소 수위가 센 축에 속한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여성은

"마담 언니가 초이스 가기 전 김건모 성향에 대해 이야기해 줬다. 브라질리언 왁싱과 같은 제모가 되어 있으면 안 된다고 했다. '제모를 했어도 안 했다고 해라'고 말했었다"

 

"방에 들어갔더니 김건모가 확인을 해봐야겠다면서 만져봐야겠다고 했다. '안 된다'고 했더니 욕설을 하며 나가라고 했다"

 

이렇게 인터뷰를 했네요. 와우.

 

 

이보다 최초 시발점이 된 강용석(가세연)의 폭로

 

"김건모는 피해 여성에게 룸 안에 별실처럼 되어 있는 화장실 쪽으로 오라고 한 뒤 구강성교를 강요했다. 본인이 안 하려고 하니까 머리를 잡고 하게 했다고 한다"

"구강성교를 한 이후에 김건모가 흥분된 상태에서 피해 여성을 소파 쪽으로 데려가 눕힌 뒤 본격적인 성폭행이 이어졌다"

"강제로 팬티를 벗겼고, 욕설을 계속했다고 하더라"

"바지를 내리지는 않고 앞에 자크만 열었던 것 같다.

본인 것을 보여줬는데 되게 작았던 기억이 있다"

 

마지막 발언 허헛..

 

 

사람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나 봐요.

 

하필 '미우새'를 통해 장지연에게 프러포즈를 할 당시 사건이 터진 걸 보면,

잘못한 사람은 반드시 크게 당한다는 게 진리인 듯.

 

물론, 김건모 죄가 확정 판결 난 건 아니지만

가족들도 얼굴 다 나왔는데 참 안타까우면서도 사람 참 무섭네요.

 

이상 김건모 사건 정리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