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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 잡플래닛 '갑질' 논란, 대저택 건물 "직원 20명, 연 매출 60억"

by 매일리뷰 2020.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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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쇼핑몰 '하늘하늘'을 운영중인 

하늘이 직원 갑질 논란에 휩싸였어요.

 

직원들이 회사에 대해 솔직한 후기를 전하는

잡플래닛에 적나라한 후기가 올라온 건데요.

 

저도 이직할 때 '잡플래닛' 많이 보는데

솔직히 이 정도의 후기는 하늘하늘 말고도 넘쳐나죠.

 

 

실제 하늘하늘 잡플래닛 후기글이에요.

 

"잘못해도 잘못한 줄 모르고 그냥 아부떨면 다 용서해주는 회사"

장점으로 적은 글인데, 완벽하게 비꼬았네요 ㅋㅋ

 

단점은 진짜 기네요. 저도 '잡플래닛' 적어봤는데

글자수가 제한이 있긴 한데 이정도의 분량은 아닌데 할 말 많았나봐요 ㅋㅋ

 

"사장은 유튜브 촬영할 때만 출근함"

"모든 것은 다 사장 맘대로, 어제는 맘에 든다면서 오늘은 갑자기 맘에 안든다함"

"아침에 출근하면 모든 직원이 사장 기분 체크는 기본"

"9시부터 6시까지 근무시간 하지만 새벽에 전화하는 건 기본"

"직원은 돈만 주면 새벽이든 주말이든 자기한테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장님"

"자기 혼자만 공주, 가지 셔틀 직원 무시하는 건 기본"

 

경영진에게 바라는 점으로는

"세상의 주인공은 본인 밖에 없죠? 직원들도 생각하며 삽시다

잡플래닛에 안 좋은 리뷰가 없는 이유는 사장 너가 좋아서가 아니고

직원이 너무 없어서 걸리면 욕먹을까봐 그런 겁니다"

 

이것도 웃겼어요 ㅋㅋㅋ 

'어떤 사람이 인정 받나요' 물음에

 

"라인 잘 탄 직원"

 

 

퇴사율 91% 실화? 

통계가 어떻게 나오는 지는 모르겠지만 안타깝

 

 

논란이 되자 하늘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해명했어요

 

 

"저는 그렇게 행동을 한 적이 없습니다"

"하반기 퇴사율이 높았던 점은, 저희가 화장품 제조 판매를 시작하면서

기존 자체 물류창고가 변색변질이 쉬운 화장품을 보관 적재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하여, 화장품 적재에 최적화된 3자물류로

이전 과정에 기존 물류 직원분들이 퇴사 이직하시는 과정에서

생긴 퇴사율입니다"고 해명했네요.

 

(해명하는 것 같은데 뭔가 자신의 제품 홍보하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얼마전에 하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 드디어 다 지었어요"라고 주택 사진을 공개하기도.

건축 비용 등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네요.

앞서 하늘은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

"부모님 집을 지어드렸어요"라고 하는 걸 보니

부모님 집을 공개한 것 같아요.

 

 

 

여기가 하늘이 최근 이사한 집이래요.

 

 

당시 하늘은 하루 소비 금액으로 130만원을 쓰는 호탕함을 보이기도 했죠.

21살에 1천만원으로 지금의 쇼핑몰을 시작해서

현재 직원은 20명, 연 매출 60억원이래요.

 

 

회사에 악의를 품은 직원의 후기일수도 있지만

이번에 하늘 제대로 직격탄 맞은 것 같네요.

 

이상 하늘의 갑질 논란에 대해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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