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리뷰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15회 줄거리 리뷰

by 매일리뷰 2022. 2. 22.
728x90
반응형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15화 줄거리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방송

 

고승탁(김범)은 장민호(이태성)의 계략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차영민(정지훈) 또한 고승탁과 분리돼 영혼을 잃어간다. 이를 본 테스(성동일)는 구급대원 몸에 들어가 고승탁과 차영민이 빙의될 수 있게 몸을 겹친다. 이와 동시에 깨어난 차영민. 차영민과 장세진(유이)은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차영민의 영혼이 있다고 믿는 장세진은 허공에 대고 여러 의견을 묻는다. 이에 고승탁은 차영민 말을 전해주기 바쁘다. 아예 고승탁 몸으로 장세진과 데이트를 즐기는 차영민. 결국 오수정(손나은)과 장세진은 고승탁을 두고 말다툼을 벌인다.

 

장세진은 차영민 뇌에 물이 찼다며 수술로 머리 물을 빼내면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안도하는 고승탁. 하지만 고승탁이 떠나자 장세진은 낮에 있었던 차영민의 응급 상황을 떠올린다.

 

그리고 검사 결과 차영민의 폐렴이 악화된다. 이대론 얼마 못 버틴다는 차영민. 고승탁은 교수들에게 차영민의 수술을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의사들은 까다로운 수술에 쉽게 나서지 못한다. 그때 반태식(박철민)은 바이패스로 수술을 진행하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이는 평생 목에 관을 끼고 살아야 함.

 

반응형

이를 안 장세진은 고승탁에게 바이패스로 수술을 진행하자고 한다. 그래도 깨어날 수 있다는 것에 희망을 거는 장세진. 하지만 고승탁은 이렇게 끝낼 수 없다며 온 지구를 뒤져서라도 차영민 수술할 의사를 찾아오겠다고 말한다. "나 절대 교수님 그렇게 못 만들어요"

 

한승원(태인호)은 차영민을 제거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다. 차영민을 제거해야 고승탁도 처리하기 쉬워진다는 한승원. 장민호는 안태현(고상호)은 다 쓰면 어떻게 할 생각이냐고 묻는다. 이에 한승원은 "여차하면 치워야죠. 잘 쓰고 타이밍 한 번 봅시다"

 

장세진은 반태식 집도의로 바이패스로 수술을 진행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반태식은 바이패스로 진행할 시 손에 힘이 떨어질 수 있어 앞으로 어려운 수술은 힘들 것 같다고 아쉬워한다.

 

고승탁은 안태현을 만나 차영민 교수 수술을 맡아 달라고 말한다. 혹시 차영민 교수 지시냐고 묻는 안태현. 이에 차영민은 "맞아. 내 뜻이야" 이후 안태현은 한승원을 만나 차영민 교수 자리를 달라고 말한다. "저도 제 인생 다 걸고 하는 건데 그 정도 요구할 자격은 되는 거 아닙니까? 그것만 약속해 주시면 제 손으로 끝내겠습니다"

 

차영민 수술 날. 의사들, 한승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태현이 수술실로 들어온다. 그리고 고승탁도 들어온다. 눈빛을 주고받던 두 사람은 돌연 자리를 바꾼다. 집도의가 된 차영민. 한승원은 깜짝 놀란다. 차영민은 바이패스가 아닌 다른 수술 방식을 택한다. 그리고 시작된 수술.

 

끝.

 

'고스트 닥터'는 16부작으로 내일(22일) 마지막회가 방영돼요!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