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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영 나이 남편 미혼모 아들 공개

by 매일리뷰 202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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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부인' 안소영 싱글맘 고백

 

오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배우 안소영이 출연했어요. 안소영은 1982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화 '애마부인'의 주인공이죠. 당시 안소영은 서구적인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어요. 지금 봐도 너무 아름답네요!

 

안소영 프로필

나이 : 67세

가족 : 아들 황도연

학력 :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

미혼모. 슬하에 아들. 남편x

 

이날 안소영은 변함없이 날씬하고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했어요. 미모 또한 여전하네요. 모태 마름이라는 안소영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키 161cm에 몸무게 43kg을 유지했대요. 오히려 지금이 찐거라고!

 

안소영은 '애마부인' 1편에만 출연했어요. 이후 인기에 힘입어 '애마부인'은 13편까지 제작됐죠. 세련된 외모와 달리 성격은 활동적이고 화끈, 오히려 남성적이래요. 반전 매력이네요. 

 

안소영은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급하게 떠난 바 있어요. 40대에 아들을 낳았다는 안소영은 당시 싱글맘을 이해하지 못했던 시대였다며 떠나야만 했던 이유를 밝혔어요. 결혼식도 올린 적 없이 홀로 아들을 낳았다고 하네요. 당당하게 결혼한 적 없다고 말하는 게 멋있어요! 다 저마다의 사정이 있는 거니까요. 하지만 한 부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헛소문, 구설수로 많은 상처도 받았다고.

 

당시 미국에 아는 사람 하나 없었다는 안소영은 양육을 위해 옷 장사부터 시작했대요. 그러다 명품샵, 식당까지 운영하며 살기 위해 발버둥 쳤다고. 조력자가 있는 게 아니고 '맨 땅에 헤딩'했대요. 근데 다행히 손님이 줄을 설 정도로 식당이 잘 됐다고 하네요. 바쁘게 식당 운영하면서 초등학생 아들 픽업 가고 수영 데려다주는 등 정신없이 살았다고. 그러다 보니 장사는 저녁밖에 하지 못했고 결국 아들을 위해 다시 한국에 돌아왔대요.

 

이후 안소영은 2016년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어요. 당시 안소영은 아들에게 엄마로서 미안한 게 많다며 "싱글맘이고 이러다 보니까 다른 어떤 것보다도 잘해주고 싶었는데 그걸 잘 못해준 것 같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자기가 남자애고 그러니까 그런 면에서 조금 더 강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내 나름대로의 바람도 있다. 엄마의 마음인 거다"라고 말했네요. 당시 아들은 고3 수험생이었어요. 지금은 25살이래요.

 

23일 안소영은 아들 아빠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어요. 스키를 좋아했다는 안소영은 스키장을 갔다가 지금의 아들이 생겼다고 하네요. 근데 왜 혼자 아들을 키웠을까? 충격적이게도 어쩌다 본 서류에 아들 아빠가 '이혼남'으로 되어 있었대요. 근데 더 충격적인건 "이혼한 게 아니라 위장 이혼이었더라고" 하지만 늦은 나이에 가진 아들을 포기할 수 없었던 안소영은 혼자 낳기로 결심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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