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얼굴 성형 이유? 나이 전남편 등

노현희 근황, 나이 전남편 프로필

 

배우 노현희가 오늘 '알콩달콩'에 출연해요. 이날 노현희는 새로운 인생 목표로 노화를 거부하는 '노노족'을 선언했는데요. 노현희는 자신만의 노화 예방 꿀팁을 전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노현희 프로필

나이 : 51세

고향 : 서울 강북

직업 : 배우, 가수

학력 : 한성대학교 무용과,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키 : 163cm

데뷔 :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

 

노현희는 앞서 한 방송서 고등학생 시절 미모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어요. 노현희는 성형으로 한순간에 얼굴이 바뀐 채 나타나 이목을 끌었죠. 1990년대에는 성형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있어서 연예계에서 반쯤 매장당하다시피 했죠. 

 

2018년 한 방송서 노현희는 성형 이유에 대해 당시 자신은 푼수 이미지였다며 "어떤 후배가 저한테 '언니는 왜 그렇게 천박한 역할만 하고 시골뜨기 역할만 해요?'라면서 마음의 상처를 주는 얘기를 했다. 자신은 억만금을 줘도 그런 역할은 안 할 거라고, 더러운 역할 전문 배우라고 했다. 그런 것들이 계기가 됐다. 이미지 변신해봐? 싶더라. 솔직한 성격 탓에 방송서 다 얘기를 했다. 그래서 조금 질타를 받지 않았나 싶다. 너무 앞서간 것 같다"

 

그러면서 방송서 사라졌던 이유에 대해서는 "갑자기 사라진 건 아니다. 방송을 하거나 그런 거에 대해서 본의 아니게 자꾸 욕먹는 게 두려워서 피했던 건 있었다"고 말했어요. 사진이 한번 잘못 찍히면 그게 인터넷으로 퍼지면서 악성 댓글에 시달렸다고 하네요. 그렇게 연극과 뮤지컬 등 배역에만 충실하게 되고 어느 순간 그렇게 됐다고.

 

노현희는 2002년 5월 MBC 아나운서 신동진과 결혼했으나 6년 만에 합의 이혼한 바 있어요. 슬하에 자녀는 없어요. 

 

그리고 2020년 4월 노현희 뜻밖의 근황이 공개됐어요. 당시 노현희는 인형탈 일일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어요. 당시 하루 일당은 7만 원. 하지만 인형탈 얼굴만 10kg이라고 해요. 그런가 하면 노현희는 지하 연습실에서 극단 '배우'를 만들어 연기 생활을 이어오고 있었어요. 지난 8년 간 100여 편의 연극 무대에도 올랐다고 하네요.

 

노현희는 성형으로 변한 모습, 이혼 등의 악성 댓글이 꼬리표처럼 계속 따라다녀 대중 앞에 나서기가 두려웠다고 해요. 그래서 언더 쪽에서 활동하면서 옷 장사, 음식 장사 등을 해봤지만 결국에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무대에서 배역으로 만나고 싶었다고. 

 

아무튼 요즘 방송 활동도 종종 하시던데 이제는 드라마에서도 보고 싶네요!

 

노현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