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보이 김유정 무슨 사이? 저작권료 수입에 1억어치 옷 쇼핑

기리보이 김유정 무슨 사이? 

저작권료 수입에 1억어치 옷 쇼핑

 

 

15일 '전지적 참견 시점'에 가수 기리보이가 출연해요. 집 공개는 물론 자이언티와 남다른 케미까지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기리보이는 누구일까요? 미리 알아봐요.

 

기리보이 프로필

본명 : 홍시영

기리보이 뜻? '길이 보인다' 의미

나이 : 91년생, 32세

키 : 176cm

학력 : 국제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데뷔 : 2011년 디지털 싱글

소속 : 저스트 뮤직 부사장

14P 의류 브랜드 운영 중.

 

 

기리보이 김유정?

기리보이와 배우 김유정은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 바 있어요. 지난해 12월 듀엣곡 '너의 밤, 너의 별, 너의 달'을 발매한 것인데요. 당시 딩고는 두 사람의 네 컷 사진을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어요. 

 

기리보이 집

이번 전참시에는 기리보이 집도 공개돼요. 리모컨으로 열리는 차고부터 지하에는 수많은 피규어들,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들이 눈길을 끄는 1층 거실에는 작업실이 자리 잡고 있네요. 2층은 테라스가 위치한 작은 거실도 있어요. 테라스 뷰까지 완벽하네요. 무엇보다 옷들로 가득 찬 드레스룸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돋보이게 해요! 3층 집 위치는 연희동으로 알려졌어요.

 

스윙스가 속한 저스트뮤직 부사장으로 있는 기리보이는 2020년 '라디오스타'서 회사 내 수입 1위라고 밝힌 적 있어요. 구체적인 금액은 밝히지 않았지만 "나쁘지 않다"라며 호탕하게 웃었는데요. '음원 깡패' 기리보이는 염따, 창모와 힙한신 대세 3대장에 꼽히기도 했어요. 

 

저작권 수입 또한 상당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기리보이는 수입을 모두 어머니께 드린대요. 지난해 '불후의 명곡'에서 그 이유를 밝혔는데요. 당시 저작권 등록 하려면 10만원이 필요했는데 그때 돈이 없던 기리보이는 어머니에게 부탁, 어머니가 그럼 통장을 달라고 하셔서 그때부터 맡기고 있다고 해요. 2019년 한 해만 60곡 넘게 작곡했다는 거 보면 수입이 장난 아니겠어요!

 

'라디오스타'에서 말이 좀 느린 이유도 고백했어요. 어릴 때 사회성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라고. 발음도 안 좋아서 팬들은 기리보이에게 '0개 국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대요. 해외 유학파는 아니지만 자신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기리보이는 '라스'에서 옷, 신발에만 1년 동안 1억을 썼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어요. 차 욕심, 술도 자주 안 마신다는 기리보이는 수집욕이 있어서 장난감, 신발 모으는 건 좋아한대요. 특히 여행 갈 때는 가서 사 오려고 캐리어를 모두 비우고 간대요. 관세만 약 300만 원 들었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돈을 막 쓰지는 않는데요. 정산이 들어오면 70%는 저축한다고 하네요.

 

 

개성 강한 기리보이! '전참시' 본방사수하러 가야겠어요!

 

 

기리보이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iriboy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