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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전남편 이혼 사유? '아내의 맛' 방송 모습 재조명

by 매일리뷰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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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남편과 이혼 사유? '아내의 맛' 방송 모습 재조명

 

 

 

 

 

'막돼먹은 영애씨'로 유명한

탤런트 김현숙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어요!

 

올해 3월까지도 '아내의 맛'을 통해

단란한 제주 결혼 생활을 보여줬었는데

안타까운 마음이 크네요.

 

현재 김현숙의 인스타그램에는

남편의 사진이 그대로 남아있네요.

 

결혼 6년만에 이혼!

 

방송서 보여준 부부의 모습을

재조명해볼게요~!

 

 

 

 

 

 

 

 

김현숙은 2014년 동갑내기 남편 윤종과 결혼했어요.

그리고 2015년 1월, 38세 나이에 아들을 출산했죠.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것 맞아요.

 

결혼 당시 남편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졌어요.

이후 인테리어 디자이너라는 사실이 전해졌죠.

 

김현숙은 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예요.

학력은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어요.

 

 

 

 

 

 

 

 

2014년 8월 '고래전쟁'에 출연한 김현숙은

전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어요.

 

 

"코드가 잘 맞았다. 심지어 같은 고향 부산 출신이다.

기분 좋아서 2차로 넘어가는데

제가 가방이 무거웠다.

가방을 대신 들어주더라.

옆에 같이 있던 언니도

'너희 10년 산 부부 같아'라고 했다.

처음부터 성향이 잘 맞았다"라고 했어요.

 

 

 

 

 

 

 

 

2019년 1월에 '인생술집'에 출연한 김현숙은

남편과의 첫만남을 또 한 번 고백했어요.

 

"오랫동안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실의에 빠져있을 때 뮤지컬 동료가 

아는 오빠를 불렀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남편은 오빠가 데리고 온

친한 남동생이었다.

 

같은 고향 출신이라 친근감이 확 들었다.

 

2차에 갔는데 무심한 듯 꽃게를 까서

'이거 묵어라' 이렇게 주더라.

 

노래방으로 가는데 가방을 들어줬다.

 

그러고 나서 눈을 떴는데

뽀뽀를 하고 있더라.

 

저는 조수석에, 남편은 뒷좌석에 있었다.

아는 언니가 차 문을 열었다가 확 닫았다.

한 명은 기린이, 한 명은 자라가 돼 있다더라.

 

그리고 열애 4개월 만에 결혼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술렁이게 했어요.

 

 

 

 

 

 

 

 

 

2019년부터는 '아내의 맛'에

남편, 아들과 함께 출연해 

제주도 자유로운 결혼 생활을 공개했어요.

 

함께 귤밭에서 귤을 따고,

낚시한 생선으로 저녁상을 차리는 등

행복해 보이는 모습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유발했어요.

 

 

 

 

 

 

 

 

2020년 3월에는 캐나다로 가족여행을 떠나기도 했어요.

 

당시 아들이 "동생 데리고 또 오자"라고 해서

부부를 활짝 웃게 했죠.

 

 

그리고 12월 현재,

김현숙은 남편과 이혼을 발표했네요 ㅜㅜ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라고 밝혔는데

그래도 방송 모습이 진하게 기억에 남아서

뭔가 씁쓸하네요.

 

 

이상

김현숙 이혼 소식을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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