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남편 직업? 첫 만남 러브스토리 재조명
30일 '워맨스가 필요해'에
최정윤 친구 박진희가 출연했어요.
두 사람은 함께 캠핑을 떠났는데요.
박진희는 여러 방송에서
환경문제에 관심을 드러낸 바 있어요.
이번에도 박진희는 여러 친환경 제품을 들고 와
최정윤의 관심을 끌었죠.
아기를 낳고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백진희.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가
이대로는 안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아이 낳고 좀 더 열심히 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롤모델 또한 환경운동가인 디카프리오라고!
백진희 인스타그램에도 있는데
친환경 제품은 '알맹상점'을 이용하시는 것 같아요.
박진희 프로필
나이 : 78년생, 44세
키 : 167cm
학력 :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데뷔 : 1996년 KBS2 드라마 '스타트'
가족 : 남편 박상준, 딸 아들
2014년 5살 연하 박상준과 결혼(직업 변호사)
결혼 후 남편은 판사로 전직. 순천시로 발령.
지난 2017년 박진희는 '동상이몽2'에서
남편과의 첫 만남을 밝힌 바 있어요.
소개팅으로 남편을 만났다는 백진희는
당시 결혼을 포기한 상태였다고 하네요.
연하는 남자로 보이지 않았다는 그는
5살 연하 남편의 나이를 듣고 소개팅을 미뤘다고 하네요.
하지만 3개월이나 지나 만나게 됐고
첫인상이 수더분하고 좋았다고 해요.
남편은 2차로 맥주 마시러 가자는
박진희의 털털한 모습이 좋았다고 하네요.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업 앤 다운이 좀 있다.
그래서 기복이 심하지 않은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딱 그런 사람이었다.
이 사람이랑 결혼을 해야겠다 싶었다"
미니멀 라이프로 사는 박진희는
순천 집도 10평대래요.
수수하고 털털하고 박진희 가치관이 너무 멋있네요!
2015년 '택시'에 출연했을 때 백진희는
3개월을 미루다 만나게 된 이유를 묻자
"드라마를 찍고 있었는데 한 주 분량이
완전히 빠지는 스케줄이 나왔다.
그래서 일주일을 쉬게 됐다.
주선자에게도 미안해서 만나게 됐다"고 말했어요.
남편이 변호사라 법조인들에 대한
보수적인 편견이 있었다는 백진희는
실제로 만나보니 수수한 모습에 반했다고 해요.
그리고 사진으로 백진희 남편 얼굴을 확인한 이영자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는데
"무술 하시는 분 같아. 말하는 거에 반했죠?
말투에서 매력이 있지 않으면
진희 씨가 선택 안 했을 것 같아" ㅋㅋㅋㅋ......
2017년 '여행말고,美행'에 박진희 남편의
모습과 목소리가 공개되기도 했어요.
당시 두 사람은 투닥투닥거리면서
알콩달콩 케미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어요.
남편 분 목소리가 너무 좋더라고요.
멋있는 박진희 님!
꽃길만 걸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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