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김돈규 근황, 나이 결혼 리즈모습 등 프로필

'특종세상' 김돈규 근황, 나이 결혼 리즈 모습

 

 

30일 '특종세상' 방송에 김돈규의 근황이 전해졌어요.

 

1993년 그룹 공일오비(015B) 객원보컬로 데뷔한 김돈규는

'신 인류 사랑', '나만의 슬픔', '슬픈 인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죠.

 

하지만 그랬던 그가 현재는 강원도 한 민박집

방 한 칸에서 칩거 중인 근황을 전했어요.

직접 아궁이에 불을 지피며

세상과 단절된 채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 김돈규는 2019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5개월 뒤 자신에게 뇌 지주막하출혈 진단이 내려졌대요.

그리고 어머니까지 돌아가셨다고.

 

안 좋은 일이 한꺼번에 들이닥치며 

김돈규는 "현실성이 없을 만큼 힘들다"고 했어요.

 

 

지난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김돈규는

자신만의 속사정을 고백한 바 있어요.

 

머리 수술해서 모자를 쓰고 왔다는 김돈규.

무더위에도 비니를 벗지 않는 것에 대해

"내가 남들보다 많이 열었더라고.

머리 민데도 좀 많고 흉터 아물 때까지는 써야지"

 

그리고 할 게 없어서 방송에 나온 거라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어요.

 

반응형

 

와 리즈 시절 너무 멋있으세요!!

 

 

김돈규 프로필

나이 : 72년생, 50세

키 : 176cm

학력 : 경문고등학교

데뷔 : 1993년 015B 4집 앨범

2001년 배우 안연홍과 결혼 이야기까지 나왔지만 

6년 열애 끝에 결별. 이혼 이야기는 루머. 현재까지 미혼.

 

 

 

김돈규 방송 중단 이유는?

 

 

김돈규는 가수 얀의 프로듀싱을 맡았는데

병행하다 보니 목에 무리가 왔다고 해요.

이후 두 번의 성대 결절 수술을 했죠.

당시 김돈규는 목젖을 잘랐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때문에 목소리 컨트롤이 안됐고,

자기 노래를 부르지 못할 만큼 절망적이었대요.

그렇게 쉬다 보니 노래를 잊게 됐고 20년이 흘렀다고 하네요.

 

 

김돈규는 2년 전 뇌출혈 큰 수술로

아직도 모자를 쓰고 잔다고 해요.

 

지금도 2019년을 생각하면 지옥이라는 김돈규.

6월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11월에 자신에게 지주막하출혈이 생기고

12월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대요.

 

너무 가슴 아픈 해였네요...

 

이제는 상처 잊고 새롭게 행복하시길 바라요...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