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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6기 영숙 영철 결혼 근황

2022년 8월 11일 1회 방송

'나는 SOLO,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1회가 방영됐어요. 첫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6기 영철과 영숙! 두 사람은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함께 전한 바 있죠. 겨울에 만났는데 여름에 결혼, 6개월을 뜨겁게 연애하고 결혼했네요.

 

나는 솔로 6기 영숙 

이름 : 김한샘

나이 : 31세
직업 : 삼성전자 UX디자이너(사용자 니즈 파악해 제품 디자인하고 서비스 기획)
거주지 : 서울 서초
이상형 : 키크고 어깨 넓은 남자.
가족 : 연년생 언니 1명, 쌍둥이 중 본인 둘째, 쌍둥이 동생.
결혼한 언니, 여동생을 보며 결혼 결심.

 

나는 솔로 6기 영철

이름 : 오정두

나이 : 34살
직업 : 피트니스 사업체 2개 운영 (두 지점 각각 평균 300평, 회원 수 2천 명)
고향 : 부산
대학교 영화 연출 전공. 직접 연출 연기도 함.
현재 경영대에서 MBA 과정 중.

두 사람은 결혼 전 서울-부산 왕복 6시간 장거리 연애를 하기도 했어요. 잠도 줄여가며 일주일에 무려 서너 번씩 만났다고 하네요. 영숙의 경우 밤 11시에 부산 와서 다음날 아침 10시에 서울 간 적도 있대요! 딱히 하는 건 없었지만 그냥 얼굴 보는 게 좋았대요. 정말 찐 사랑하신 듯!

영철 : 요즘 부쩍 표현이 많아졌어요. 처음엔 정말 표현을 안 해서 애가 무슨 생각인지.. 그렇게 조금 거리감 있는 상태로 지내다가 실제로 나는솔로 본방송이 막바지로 갈 때쯤에 갑자기 서로 급격하게 확 좋아져서.. 그래서 사실 서로 좋아서 불탄지는 얼마 안 됐어요. 그런데 저는 이게 좋은 거 같아요. 서로 가장 뜨거울 때 결혼을 하게 된다는 게

 

Q. 이 사람과 결혼 왜 하고 싶었어요?

-영철 : 정말 결혼을 하려면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한번 만나보고 싶다 했는데, 그거를 솔로 나라 촬영 때부터 영숙이한테 느꼈거든요. 첫눈에 반했죠

-영숙 : 오빠가 되게 일찍 철들어서 본인이 알아서 다 모든 걸 한 사람이더라고요. 뭘 하더라도 다 자기가 어떻게든 해내고 마는 사람이구나 느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믿음도 가고 '나도 내 인생을 같이 함께해도 좋겠다'. 내가 힘들 때 나를 버리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기도 했고 저도 반대로 버리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된 거예요 오빠가. 그래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계속했던 것 같아요

 

Q. 장거리 커플인데 결혼 생활은 어떻게?

- 영철 : 신혼집은 서울 기차역 근처로 구했고 제가 주말마다 부산에 내려가 업무를 볼 예정입니다. 왜냐하면 영숙의 업무가 다른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그 직업을 포기하는 것도 저도 좀 반대였고 

- 영숙 : 둘 중 한 명은 뭔가를 포기하긴 해야 했어요. 고마운 건 오빠가 먼저 그 얘기를 꺼내줘서 그래서 되게 아무렇지 않게 금방 빨리 이 얘기를 마무리하게 됐어요

 

창고였던 곳을 헬스장으로 재탄생시킨 영철. 30살 나이에 오직 자신의 힘으로 일궈낸. 1호점에 이어 2호점까지 깔끔하네요.

영철의 부산 집도 공개됐는데 뷰가 예술이네요. 오직 영숙과의 사랑을 위해 서울로 신혼집을 얻은 게 대단해요.

 

여기는 영숙, 영철의 서울 신혼집이에요. 집이 깔끔하고 좋네요. 복층 구조인 듯. 두 사람이 촬영했던 촬영지에게 영철이 프러포즈도 준비하고 있더라고요. 그 이야기는 다음 주에 공개된대요!

 

나는 솔로 6기 영숙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ohsaemq/

김한샘(@ohsaemq)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나는 솔로 6기 영철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oj_doo/

오정두(@oj_doo)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