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라자냐 성수동 맛집 어디?

생활의 달인 라자냐 성수 맛집 어디?

2022년 7월 11일 851회 방송

 

'생활의 달인' 성수 맛집이 전해졌어요. 최정상 셰프 3인방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음식을 만든다고 하는데요. 방송 나간 뒤 밀려드는 주문으로 정신을 못 차릴 정도라고 하네요. 특히 조한열 셰프는 BTS 슈가가 중학교 동창이래요. 그 친구 다음으로 동네에서 가장 잘 나간다고 친구들의 칭찬이 어마어마했다고 하네요ㅋㅋㅋ

비프 웰링턴도 인기 메뉴지만, 독특한 비주얼의 라자냐 또한 주문이 폭발한대요. 직접 만든 볼로네즈 소스가 특히 기가 막히다고!

물 등 첨가물이 1도 안 들어간 순수 토마토 그 자체의 얼음 덩어리가 볼로네즈 소스의 시작이에요. 토마토를 갈아서 끓이고 면포에 걸러내요. 그러면 맑은 육수 같은 토마토 원액을 뽑아낼 수 있어요. 이를 '토마토 크리오'라고 한대요.

이 토마토 내린 물을 얼리고 분쇄, 그렇게 가루가 된 얼음을 녹이면서 한번 더 걸러요.

고기, 콩피한 마늘, 각종 채소, 홀 토마토, 그리고 토마토 크리오를 붓고 끓이면 달인표 볼로네즈 소스가 완성돼요.

라자냐 면 또한 일반 면과는 달라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바질에 붓고 생고추냉이도 추가해요. 이를 갈아준 뒤 얼음 위에 뿌려요. 이 상태로 4시간 냉장 보관하면 얼음에 바질 향이 배고, 이후 얼음을 씻어낸 다음 사용한대요.

본격적인 반죽 시작. 세몰리나와 밀가루를 5대 5로 섞고 얼음을 부어요. 실온에 있는 물을 사용하면 반죽이 부풀면서 발효가 되기 때문에 발효를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차가운 얼음을 사용하고 있대요. 이를 '얼음 오토리즈' 기법이라고 한대요. 얼음이 녹으면 기계가 아닌 손수 반죽해요.

그렇게 만든 면 위에 베샤멜 소스, 볼로네즈 소스, 리코타 치즈, 양송이를 넣고 돌돌 말아줘요. 이후 면을 세워 볼로네즈 소스를 또 바르고, 일정 시간 오븐에 구워주면 드디어 끝! 정성이 어마어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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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라자냐 달인

식당 이름 : 콩카세

주소 위치 :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22-18 반지하층

가격 : 라자냐 22,000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