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회사 직원에 인센티브 3600만원

여에스더 회사 직원에 인센티브 3600만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여에스더가 확실한 직원 복지로 이목을 끌고 있어요. 직원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돈뭉치를 꺼내 든 것! "너희들 금융 치료 확실하게 해 주겠어"

 

지난 5월 여에스더 회사가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대요. 그래서 회계팀과 상의해 특별 인센티브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하네요. 역시 연 1천억 매출의 보스다운! 원래는 온라인으로 주는데, 이번엔 특별히 신권으로 주고 싶었대요.

 

그렇다면 과연 얼마를 줬을까요? 팀별로 인센티브를 전했는데 신유통팀은 현금 1백만 원! 이번엔 실적이 적어서 백만 원이래요. 돈뭉치로 혼내는 여에스더!

회계팀 두 명의 인센티브는 5백만 원! 팀장에게 인센티브를 주고 알아서 분배하게 한대요. 이걸로 팀장들의 리더십도 평가할 수 있다고.

영양상담팀의 성과급도 5백만 원, 홈쇼핑팀 5백만원, 해외팀 5백만원, 제품개발팀도 5백만 원이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온라인몰 100% 목표를 달성한 마케팅팀은 무려 1천만 원!! 애사심이 마구 들겠어요! 이날 총 지급된 인센티브만 3600만 원이에요.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눈물 흘리는 여에스더. 알고 보니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더라고요. 동료가 통장에 62,900원만 남겨두고 가버린 적도 있고 민원이 들어오면 경찰서에 가서 5시간씩 조사를 받기도 했대요. 그것도 여러 번. 그때마다 직원들이 함께 웃어주고 울어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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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여에스더 홍혜걸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