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부인 임유진 나이 집안 아버지

임유진 남편 윤태영 나이 집안

'골프왕 시즌3'에 윤태영, 임유진 부부가 출연했어요. 임유진은 무려 17년 만의 방송이라고 하는데요. 미모가 여전히 아름답더라고요!

 

임유진 프로필

나이 : 43세

키 : 163cm

학력 : 동덕여자대학교

데뷔 : 1999년 여성듀오 히트

연기 작품 : 저 푸른 초원 위에, 분신사바, 까불지마 등

 

윤태영 프로필

나이 : 49세

고향 : 경북 영천

키 : 185cm

학력 : 일리노이 웨슬리언 대학교

가족 : 아버지 윤종용(삼성전자 부회장), 어머니 이수곤, 아내 임유진, 아들 딸 2남 1녀

종교 : 개신교

데뷔 : 1997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

2007년 배우 임유진과 결혼.

 

두 사람은 이날 예능 최초 부부 동반 출연했어요. 하지만 장민호 팬이라는 임유진은 라방도 챙겨볼 만큼 팬심을 드러냈는데요. 그러자 윤태영 표정ㅋㅋㅋㅋㅋ 임유진은 꿈에서도 장민호를 봤대요ㅋㅋㅋ 윤태영 제대로 멘붕 온 듯 ㅋㅋㅋ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찾아봤는데 한번 헤어지고 2년 뒤에 다시 만난 케이스래요. 헤어지고 2년 뒤 윤태영 친구들의 연락을 받고 임유진이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이후로 윤태영은 임유진과 결혼해서 살면 정말 좋은 여자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대요.

마침 그때 윤태영 집으로 맞선을 보라며 찾아오는 아주머니가 있었대요. 화가 난 윤태영은 가족 모임에 무작정 임유진을 데리고 갔대요. 아들의 여자 친구를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부모님은 크게 당황했다고.

그러다 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을 위해 윤태영이 해외로 떠나게 됐어요. 전화가 제대로 터지지 않는 지역이었고, 1~2주 만에 임유진과 연락이 됐대요. 그때 음식이 입에 잘 맞지 않는다고 툴툴거렸고, 그로부터 5일 뒤 각종 한국 음식을 담은 택배가 배달됐대요. 그걸 안 윤태영 어머니가 결혼을 허락했다고 하네요. 그 뒤로 결혼식은 속전속결로 진행됐고, 같이 살라고 해서 먼저 같이 살았대요.

 

윤태영, 임유진 결혼식에는 화려한 하객들이 자리를 빛냈어요. 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이건희 삼성 회장 등 정재계 거물들이 천여 명 참석했죠. 삼성전자 부회장이었던 윤태영 아버지의 화려한 인맥이 입을 떡 벌어지게 하네요. 아버지 윤종용은 삼성그룹 계열 한국비료에서 평사원으로 시작해 부회장까지 오른 인물이에요. 서울대학교 전자 공학과를 졸업, 삼성전자가 생기면서 그쪽 일을 시작하게 된 것. 아버지 집안은 넉넉한 형편이 아니었기에 과외 등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를 직접 벌었다고 하네요. 삼성에 쭉 있었던 건 아니고, 경쟁 회사에도 몇 년 다니기도 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