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포천 허브농원 어디? 허브차 온라인 판매 사이트

서민갑부 허브 농원 어디?

2022년 4월 23일 380회 방송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약 14만 평 규모의 허브 테마 농원! 허브 식물원부터 카페, 레스토랑, 식당, 빵집, 공방, 판매 매장, 펜션 등이 자리 잡고 있어요. 매년 한 동씩 지어서 지금은 23동이 되었대요. 건물들이 별로 없던 10년 전에도 2000억을 줄 테니 팔라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이전부터 인정받은 곳이에요. 지금의 가치는 약 5000억 정도라고 하네요!

이런 어마어마한 허브 농원을 지은 사람은 바로 61세 갑부 임옥 님. 지금도 매일 현역에서 일을 하고 있대요. 갑부는 포천에 오기 전 커피 가맹점, 문화센터 강의, 레저 산업 등을 진행했지만 36살에 과로로 쓰러지게 됐대요. 그리고 젊은 나이에 치료 불가,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고 하네요. 

당시 만성 피로로 간 수치가 7800 폐결핵 3기, 신장이 멈추는 등 한 달은 너무 긴 짧은 사형 선고를 받았다고. 그래서 포천에 마지막 묻힐 자리로 현재 허브농원이 있는 땅을 구입했대요. 묫자리로 땅을 구입 후 사는 동안 땅을 활용한 방법을 찾던 중 허브를 떠올렸다고. 그래서 아픈 와중에 허브 씨를 구입하기 위해 독일로 떠났대요. 그리고 노지에 텐트를 치고 살며 허브를 키우기 시작했어요. 여러 번의 실패 끝에 재배에 성공했고, 서서히 농원은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죠. 아픈 것도 잊어버리고 바쁘게 살았지만 갑부는 내일 못 일어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매일 갖고 살았대요. 그래서 매일 눈을 뜰 때마다 감사했다고. 순간순간에 몰두해서 살았다고 하네요. 그렇게 갑부는 2년 만에 건강을 회복했어요.

허브 농원 속 핫플레이스는 바로 빵집. 갑부가 직접 키운 허브로 빵을 만든대요. 저도 이곳에서 마늘빵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갑부는 20년 전 배고프다는 손님에게 남는 빵에 허브 버터를 발라서 구워줬대요. 너무 좋아하는 걸 보고 빵집 개업을 생각했다고 하네요. 허브 마늘빵도 갑부가 직접 개발한 거였네요. 둘째 아들이 베이커리를 맡아서 한대요.

신선한 야채에 허브 꽃을 곁들인 허브 비빔밥은 물론 허브 소스로 만든 돈가스, 허브 갈비, 허브 셰이크까지 없는 게 없네요.

밤이 되면 더 예쁜 허브 아일랜드.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갑부가 더 좋아하네요.

갑부는 허브 아일랜드 내 위치한 방 한 칸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그래도 있을 거 다 있다며 활짝 웃으시네요. 갑부는 새벽 2시 반에서 3시에 일어난 대요. 오래된 습관이라고 하네요. 일어나면 고객 후기를 가장 먼저 확인하고 불편 사항을 기록한대요. 향기롭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싶은 게 갑부의 목표라고 해요. 대표님 너무 멋있으시네요!

갑부의 허브 아일랜드 연 매출은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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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허브농원 식물원 정보

이름 : 허브아일랜드

주소 위치 : 경기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947번길 35

가격 : 허브비빔밥 1만 원, 허브 돈가스 12000원 등

서민 갑부 허브차 온라인 판매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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