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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창훈 나이? 16세 연하 아내 결혼(+고소영 언급)

by 매일리뷰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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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창훈 나이? 16세 연하 아내 김미정 결혼

 

최근 배우 이창훈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어요. 장동건, 고소영 부부도 언급했는데요. 하나씩 알아볼게요.

 

이창훈 프로필

나이 : 57세

키 : 178cm

학력: 동신대학교

데뷔 :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

가족: 16세 연하 김미정과 2008년 결혼(재혼 아님)

자녀: 딸 이효주(2009년생)

 

연예계 대표 노총각이던 이창훈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 뭘까요? 결혼 후 이창훈은 5년 동안 잦은 부부 싸움을 했대요. 그때 이창훈은 아내에게 나랑 왜 결혼했냐고 물었고, 아내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아빠처럼 자신을 감싸줄 줄 알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창훈은 "난 네가 천사인 줄 알았어"라고 했다네요. 서로 기대치가 높았던 것 같아요. 20대 어린 나이였던 아내는 살림을 할 줄 몰랐고 1년 반 동안 이창훈이 일하면서 살림을 도맡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내가 왜 결혼했지? 이러려고 결혼했나?" 그런 후회를 했다고. 지금은 아내가 살림꾼으로 거듭났대요.

이창훈이 결혼을 늦게 하게 된 이유는 가족 뒷바라지 때문이래요. 결혼해서 아이도 생기면 뒷바라지할 사람이 더 늘어나 결혼을 고민했다고.

이창훈은 결혼 후 다른 여자에게 연락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전하기도 했어요. 결혼 후 모든 것이 달라진 삶에 우울증이 왔다는 이창훈. 그때 해외에서 온 형과 형 여자친구, 여자 친구 아는 동생과 넷이 자리를 가졌대요. 그때 형이 처음 보는 여자와 자꾸 엮는 분위기를 조장했다고. 

그 여자는 이창훈에게 예전부터 팬이었다며 영원한 나의 왕자님이라고 칭찬했대요. 그렇게 얼떨결에 전화번호까지 교환했고, 이후 여자에게 전화까지 왔다고. 전화를 받기만 하던 이창훈은 어느 순간 적극적인 여자 태도에 흔들리기 시작했대요. 그렇게 망설이다가 처음 전화를 했다는 이창훈. 그런데 여자는 '오빠 전화하지 마세요. 오빠 뻔하잖아요. 오빠 유부남이고 전 처녀인데 사랑하게 되면 나 몰라라 할 거잖아요. 전화하지 마세요' 라고 했고, 이창훈은 '네'라며 당황해했다고. (아니 근데.. 바람 이야기를 뻔뻔하게 웃으면서 말하네요 실망ㅡㅡ)

이창훈은 아내, 딸과 '아빠본색'에 출연한 바 있어요. 당시 이창훈은 아내에게 반한 순간을 언급했어요. 결혼 전 어머니가 사는 시골에 가서 아내와 수레 타고 놀았다는 이창훈. "25살 밖에 안된 여자가 엄마 일바지 입고 장화 신고 수레에 앉는 거예요. 그때 보고 반했어요. 그때는 참 천사였죠"

두 사람은 배우 심형택의 소개로 처음 만났대요. 자신의 옆자리에 아내가 앉았다고. 이창훈은 탁자 밑으로 아내 손을 잡았고 아내는 가만히 있었대요. 그렇게 번호를 교환하고 헤어졌다고. 그런데 다음날 이창훈은 나이가 너무 어린 아내에게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 전화를 안 했대요. 그러다 일주일 후 아내에게 먼저 전화가 왔다고. 하지만 아내는 다음날 이창훈이 전화해 바로 만났다고 반박했어요. 당시 이창훈 나이 42세, 김미정 씨 나이 26세.

결혼 후 호텔에 갔을 때 아내는 이창훈에게 이혼하자고 말하기도 했대요. 이창훈이 호텔에 아내를 남겨둔 채 결혼식 뒤풀이에 새벽 2시까지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내는 꼴도 보기 싫었는데 다음날 촬영이 있어서 어떻게 할 수 없었다고.

아내 김미정 씨는 결혼 후 남편의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하기도 했어요. 이창훈이 길거리에서 동네 아줌마를 만났는데 '옷 입고 다니는 거 보니까 아저씨 다 됐네요. 팬이고 좋았는데 이젠 끝난 거지 뭐'라고 한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그게 결혼 우울증의 시초였다고 하네요. 이후 2년 동안 이창훈은 술만 마시며 밖으로 나돌았대요. 이를 지켜보는 아내는 아이를 돌보느라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 안에서 힘든 시간만 보냈다고..

2016년 방송 당시 이창훈은 아내와 9년째 각방을 쓰고 있다고 말했어요. 아내가 임신 후 만삭일 때부터 술 먹으면 다리 올리고 그래서 떨어져 잤다고. 그렇게 각방 쓰는 게 습관이 돼서 스킨십 하는 게 편하지는 않다고 밝혔네요.

 

그리고 어제 방송된 고소영 이야기를 해볼게요. 이창훈은 대박 난 드라마로 '엄마의 바다'를 꼽았어요. 당시 이창훈은 고소영과 신세대 커플을 연기했죠. 당시 장동건은 떠오르는 스타였대요.

당시 이창훈은 6회 출연 후 하차 예정이었대요. 근데 이창훈이 장동건보다 인기가 더 많아졌고, 결국 드라마 종영까지 출연했다고. 극중 이창훈, 고소영은 결혼까지 골인하며 해피엔딩을 맞았어요. 그런데 원래는 장동건 출연 예정이었대요. 

이창훈은 "그때 고소영이랑 연기할 때 사이가 별로 안 좋았어. 그렇게 싸웠어. 그때는 장동건하고 안 만날때였죠. 근데 싸우면 항상 고소영이 '장동건 언제 나와?' 그랬어요. 그때부터 동건이를 찾더라고. 그리고 결국은 둘이 결혼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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