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조영남 이혼 이유? 나이 동생 아들

조영남 이혼 윤여정 나이 리즈 자식

 

윤여정 프로필

나이 : 76세

고향 : 경기도 개성시

거주지: 종로구 평창동

학력: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 중퇴

가족: 여동생 윤여순, 아들 2명(조영남 자식)

윤여숙 직업 LG아트센터 대표 재직(LG그룹 첫 여성 임원).

두 아들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컬럼비아대학, 뉴욕대학 졸업한 인재.

데뷔: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

1974 조영남과 결혼 후 미국에서 주부로 13년 거주(영어 능숙), 1987년 이혼.

2021년 영화 '미나리'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

 

조영남이 스타일 때 윤여정은 신인이었고, 조영남이 3년 군대 다녀온 이후에는 윤여정이 스타가 돼있었어요. 당시 자유로운 영혼인 조영남과 결혼을 발표한 윤여정에게 대중들은 크게 놀랐다고. 톱스타였던 윤여정은 미련 없이 자리에서 내려와 한 남자의 부인이 됐네요.

윤여정은 조영남과 결혼을 위해 미국행을 택했어요. 그리고 1975년 미국 시카고에서 결혼식을 올렸죠. 당시 윤여정은 손수 옷감을 재단해 웨딩드레스를 만들어 입었다고 해요.

미국에서 아들 둘을 낳고 모두가 부러워할만큼 단란한 가정을 꾸린 두 사람. 하지만 성격차이를 이유로 갑자기 이혼을 발표해요. 당시 보도 내용은 성격차이였지만 20년 뒤 조영남은 자신의 바람 때문에 가정이 파탄 났다고 고백했죠. 실제 두 번째 바람을 피웠던 여성과 재혼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두 번째 이혼을 하게 되죠. 이후에도 조영남의 염문설은 끊임없이 이어졌어요.

윤여정은 이혼 당시 두 아들의 양육을 맡았어요. 당시 윤여정은 위자료로 아파트 전셋값인 5500만원을 받았다고 하네요. 5년간 눈부신 전성기를 누렸던 윤여정은 이혼 후 한국으로 귀국, 연기자로 복귀하려 했지만 13년의 공백기는 극복하기 힘들었어요. 특히 당시 '이혼녀'라는 낙인이 큰 걸림돌이 됐다고.

결국 윤여정은 화려했던 영광을 뒤로 하고 단역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유명한 일화가 있는데 '전원일기' 촬영 당시 후배 김수미에게 연기 지적을 당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배우로서 충분히 자존심 상할 수 있는 상황인데 오히려 윤여정은 연기 태도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로 삼았다고 해요. 두 아들을 양육하기 위해 엑스트라급의 배역도 모두 하겠다고 했다고.

지난해 4월 조영남은 '아침마당'에 출연해 윤여정을 언급, 화제를 모았어요. 윤여정이 나온 작품을 모두 챙겨볼 만큼 미련을 두고 있다고. 그러자 가수 이장희가 진심을 담아 꽃을 보내라고 조언했고 조영남은 이를 받아들여 윤여정에게 꽃을 보냈대요. 근데 윤여정이 한 번만 더 가져오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다고ㅋㅋㅋㅋ 조영남도 머쓱한 듯 웃음을 참지 못하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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