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 소속사 등에 업고 드라마 작가까지 교체? 또 다른 '갑질' 폭로

 

 

배우 이지훈의 갑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어요!

 

현장에 무서운 친구를 데려와

협박하는가 하면

 

'스폰서' 드라마 작가는 갑질로

교체됐다고 주장하고 있죠!

 

 

 

 

드라마 '스폰서'는

채널 iHQ의 개국 드라마로

오는 11.29일 첫 방송 예정이에요.

 

줄거리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

 

이지훈의 첫 주연 작품이죠.

 

이지훈 외에 한채영, 지이수, 구자성이 

출연해요!

 

 

'연예 뒤통령이진호' 유튜브

 

 

앞서 이지훈 때문에

박계형 작가와 스태프 절반이

교체됐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하지만 제작진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박계형 작가의 일방적 억측에

유감을 표한다"고 발표했죠.

 

근데....

'스폰서' 제작사는 '빅토리콘텐츠'

이지훈은 빅토리콘텐츠 자회사격인

'썸엔터테인먼트' 소속사에 속해 있죠.

 

 

'연예 뒤통령이진호' 유튜브

 

 

이진호 님은 당시 감독, 작가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고 해요!

 

녹취록을 공개했는데요.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드라마 박계형 작가 曰

"조윤정 대표가 어떻게든

이지훈을 매니지먼트하기 위해

이지훈을 다 눈감아 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지훈이

'자기 롤이 너무 작다'

그래서 대본 이지훈 더 많이

나오게 고쳐라"

"자기가 주인공인데 앞부분에서

서브남주랑 비교할 때

자기 신이 너무 적다.

자기 이러면 그만두겠다고"

"다른 작가를 저희와 상의하지 않고

붙여서 비밀리에 진행을 하고 있었다

감독님, 촬영감독님, 조명감독님까지

전화 한 통화로 무단 해고를 통보했다"

"저도 배우 갑질에 대해 겪어본 바가 있지만

이지훈 같은 경우는

빅토리 콘텐츠를 등에 업고 하는 거다"

"제작사 측에서 '언쟁으로 끝났다'고

넘어갈 부분은 아니다"

"엔딩신 이지훈으로 갈 수 있도록

엔딩신 다 바꾼다"

 

 

이지훈은 기획안 보고 본인이 선택했음에도

계속 대본 수정을 요구했다고 하네요.

 

작가는 결국 6회분에서

일방적인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드라마 곽기원 감독曰

"교체된 작가가 누구인지도 몰랐다"

"이지훈이 새 대본에 대해 물어봤는데

나는 잘 모른다고 했다.

그리고 촬영 나가는 날

대표가 나한테 촬영을 가지 말라고 했다"

"얼굴이 붉다는 이유로

조명감독을 교체해야겠다고 했다"

"근데 그때 제 느낌으로는

그게 주는 아니었던 거 같다"

"눈에 안 띄고 저쪽이 더 눈에 띈다

이거에 대한 불만이 아니었을까"

 

 

감독은 한 날에 전화로

조명감독, 촬영감독까지 모두 잘렸다고 해요.

1주일 뒤 모든 연출진이 바뀌었다고.

 

 

 

 

이지훈 프로필이 궁금해졌어요!

 

이지훈은 올해 나이 34세,

경기도 남양주가 고향이에요.

학력은 한림대학교를 졸업했어요.

2012년 드라마 '학교'로 데뷔했죠.

 

DSP미디어에서 아이돌 연습생으로

지낸 적도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고3 때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아침 신문 배달, 카페, 포항제철소 등등

 

갑질 논란들을 보면

사람이 확 뜨고 변한 케이스가 아닐지...

순수 그런 이미지였는데

이번에 확 날아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