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는 식당' 일산 돈가스 맛집 어디?
2022년 3월 7일 월요일 방송
'줄 서는 식당'에 일산 돈가스집이 등장했어요. 12시 전부터 줄이 어마어마한대요. 이 식당은 번호표를 뽑아 기다리는 시스템이에요. 10시 30분부터 번호표가 발행된다고 하네요. 기다리면서 주문서에 미리 원하는 메뉴를 체크한 뒤 번호가 호출되면 매장 안으로 고고!
다른 식당과는 돈가스가 확실히 차별화됐어요. 선홍빛 부드러운 속살과 풍부한 육즙의 조화가 손님들 재방문율 높이는 요인이라고! 되기 고기부터 닭고기, 쌀, 달걀까지 모두 국내산이라 믿고 먹을 수 있겠네요.
이날 박나래는 1시간 20분 기다린 끝에 간신히 매장으로 입장했어요. 매장 안은 안락한 분위기로 혼밥도 가능한 자리가 따로 마련돼 있어 1인 손님에게도 좋겠어요.
첫 번째로 안심 돈가스 등장! 식당 인기 메뉴로 하루 100인분 이상 판매된대요. 최고급 품질의 국내산 돼지고기를 밑간하고 식빵을 직접 갈아 만든 빵가루를 입혀 튀겨냈네요. 그릇들을 정갈하게 플레이팅 해 보는 맛도 더했어요. 미디엄으로 구워진 두툼한 고기가 제대로 겉바속촉이라고!
박나래는 고기가 너무 부드러워서 참치 같다고 표현했어요! 특히 돈가스 먹으면 입 안에 기름이 남곤 하는데 그런 게 없어서 좋대요. 튀김옷도 얇아 느끼함도 제로라고.
그리고 이 식당의 포인트가 무를 갈아 특제 양념 소스에 섞어 먹는 '무소스'! 이 소스에 돈가스를 찍어 먹으면 무의 시원한 감칠맛이 더해진대요.
다음은 반반정식! 안심+등심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메뉴예요. 고기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칼 옆 면으로 누르듯이 펴서 튀겨냈어요. 고기의 부드러움과 튀김의 바삭함이 적절하게 어우러졌다고. 버터 토마토소스를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촛불도 함께 세팅돼서 나와요. 버터 덕분에 풍미 업!
식당의 돈가스는 잡내가 전혀 안 나요! 비결은 바로 고기 손질법에 있다고! 천연재료를 열흘 동안 발효시켜 만든 숙성액을 손질된 고기에 골고루 바르고 연육 효과를 위해 꿀을 발라 재워둬요. 그리고 저온에서 숙성시키면 완성.
세 번째 메뉴는 돼지 한 마리에 소량 나오는 특수 부위로 만든 특등심 돈가스! 일반적인 등심 부위와 등심에 붙어 있는 가브리살이 함께 나와요. 가브리살은 특등심에만 있다고 하네요. 확실히 일반 등심과 비주얼이 다르네요. 레몬즙 쫙 뿌리고 소금에 찍어 먹으면 살살 녹는다고.
박나래는 이 식당이라면 2시간은 기다릴 수 있다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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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는식당' 일산 돈가스
이름 상호 :만돈
주소 위치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68 웨스턴돔 B동 2층 225,226호
가격 : 만돈 로스정식 9500원 등
https://flannel.tistory.com/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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