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는 식당' 장어 덮밥 위치 어디? 가격 및 주소 정보

'줄서는식당' 장어덮밥 해산물덮밥 연어덮밥 정보

2022년 1월 17일 월요일 방송

 

영업 시작 10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이곳! 11시 30분부터 약 40명의 손님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이국적인 멋을 자랑하는 외관은 강남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새롭네요. 이 식당의 주 재료는 바로 '장어덮밥'! 박나래는 29분 만에 식당에 들어섰어요. 직원 피셜, 저 날은 추워서 손님이 덜한 건데 보통 웨이팅은 1시간이래요.

 

이 식당은 오픈 7개월만에 인스타그램에 입소문이 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어요. 맛도 맛이지만 이국적인 풍경으로 SNS 사진 맛집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드디어 음식이 나왔어요. 매일 풍천장어를 직배송받는대요! 싱싱한 장어들을 꼬치에 꽂아 숯불 향을 듬뿍 담아 구워내는 것이 포인트! 맛을 본 햇님이는 완벽한 숯불 향에 눈을 번쩍 떴어요. 박나래 또한 온몸으로 맛 표현을 하는, 장어 특유의 비린내가 하나도 없대요.

 

장어 맛을 담백하게 해주는 간장의 비밀? 바로 숯불 위에 대파, 생강, 무, 사과, 장어 머리, 장어 뼈를 올려 모든 재료에 숯불 향을 입혀준대요. 그렇게 익힌 재료들을 간장에 넣고 푹 끓여주면 비법 간장 완성! 여기에 초벌 끝낸 장어를 푹 담가 숯불에 구워줘요. 이 과정을 무려 세 번 반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장어 덮밥에 함께 나온 생선 육수를 넣고 먹으면 밥알이 탱글탱글 더 맛있어 진대요. 박나래는 이 육수를 고등어 소바와 비슷하다고 말했는데요. 실제 이 소스는 녹차에 비법 소스를 섞어 만든 오차즈케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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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이 식당의 대표 메뉴는 바로 '해산물 덮밥(카이센동)'. 당일 손질한 생선만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대요. 참치, 도미, 소방어, 연어, 성게알, 연어알 등 다양한 해산물을 정말 예쁘게도 담았네요. 

 

식당에는 숨겨진 밥 비법이 있대요. 메뉴에 따라 다른 쌀을 사용하는 거라고 하는데요. 장어덮밥은 수분이 많은 쌀을, 해산물 덮밥은 수분이 적은 쌀로 밥을 짓는대요. 이 때문에 밥 짓기 전 쌀의 수분량까지 측정한다고! 또 다른 비법은 바로 천연 마시마! 감칠맛과 윤기를 더해준대요.

 

그리고 세번째 바로 연어 덮밥! 생연어만을 사용한대요. 밥 위에 양파, 생연어, 구운연어를 올려주고 연어알로 마무리!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네요. 연어에 다시마를 감싸서 조리하면 육질이 더 쫄깃해지고 감칠맛이 극대화된대요. 

 

마지막 특별한 디저트는 바로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찹쌀떡두부'! 물과 우유가 주재료로 밀가루, 설탕, 크림치즈를 넣고 점성이 생길 때까지 끓여준대요. 탱탱함을 입에 넣는 순간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캐러멜 소스가 더해져 단짠의 매력이 제대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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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는식당' 장어덮밥 어디?

식당 이름 : 해목

주소 : 서울 강남구 논현동 95-21

(강남구청역 3-1번 출구에서 601m)

영업시간 : 11:30-22:00(21시 라스트 오더)

가격 : 히츠마부시 장어덮밥 38,000원, 해산물 덮밥 35,000원, 연어 덮밥 1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