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집3' 영주 촬영지 장소,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바퀴달린집3' 영주 촬영지 장소 어디?

 

 

'바퀴달린집3' 영주 지창욱 편!

아침을 먹은 네 사람이 산책할 겸 무섬마을로 향했어요.

 

한옥마을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다리가 너무 예쁘네요!

 

반짝이는 모래와 내성천 강물!

좁게 길게 구불구불 놓은 외나무다리가 인상적이에요!

 

 

다리 폭은 30cm 남짓, 

사람 한 명 겨우 지나갈 폭이래요.

 

무려 350년 동안 마을 어귀에 자리 잡았어요.

이 다리는 무섬마을을 이어주던 유일한 통로였대요.

 

 

근데 다리 걷던 김희원은

일렁이는 강물 때문에 멀미 난다며 다시 후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세요 잘 없는 캐릭터ㅋㅋㅋㅋㅋ

 

결국 지창욱이 앞서서 무심하게

김희원 손을 꼭 잡아주네요.

김희원 왜 이렇게 귀여워요ㅋㅋㅋㅋㅋ

 

 

아래 모래는 또 잘 걷다가 또 물 나오니까

지창욱에게 "잡아"라며 치명적 앙탈

자막이 '지천명의 치명적인 앙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착부터 출발까지 길이가 150m 꽤 기네요!

 

 

그렇게 도착한 한옥마을!

무섬마을은 400년의 역사를 자랑해요.

 

삼면이 내성천에 둘러싸여

긴 세월 전통을 이어온 선비의 고장이에요.

 

이런 조용한 곳에서 1박 하고 싶은 요즘인데,

와 고즈넉한 마을 분위기가 과거로 돌아간 것 같아요!

 

 

이곳에선 마을 사람들이 실제로 살고 있대요.

 

볏짚을 엮어 만든 새 이엉으로 

초가집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모습이 신기하네요.

지창욱도 신기해하는데

어린아이들이 오면 얼마나 좋아할까요!

가족여행지로도 딱 좋겠어요.

 

 

길 걷다가 먹는 붕어빵!

여행 제대로 즐겼네요.

 

 

영주 무섬마을 위치 주소

주소 :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국가민속문화재 제 278호

무섬마을 뜻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수도리'의 우리말 원래 이름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