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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현 미쓰라 나이 독박육아 집 아파트

by 매일리뷰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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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현 미쓰라 나이 독박육아 집 아파트

 

에픽하이 미쓰라와 아내 권다현이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새롭게 합류했어요. 두 사람은 친구들의 소개팅으로 처음 만나 3년 열애 후 결혼까지 골인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의 결혼생활을 알아볼게요.

 

권다현 프로필

본명 이름 : 권민선

나이 : 40세

키 : 170cm

가족 : 부모님, 남동생, 남편 미쓰라 진, 아들 최이든

데뷔 :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

 

미쓰라 진 프로필

본명 이름 : 최진

나이 : 40세, 빠른 년생

고향 : 전남 고흥

키 : 177cm

학력 : 광명고등학교

군대 : 육군 국방홍보원 병장 제대

데뷔 : 2003년 에픽하이 정규 1집 

 

 

권다현이 미쓰라와 결혼한 이유는 섬세함 때문이래요. 권다현이 한 말을 메모장에 빼곡히 적어 기억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항상 어디서 뭘 하고 있다고 연락을 자주 하는 편이래요. 그런데.. 지금은 안 그런다고.. 결혼하고 변해서 자신에 대한 사랑이 식은 것 같은 느낌이래요. 우선순위가 90%는 일이고 가족은 10%인 것 같다고. 

 

 

반면 미쓰라는 권다현 우선순위가 90%는 아들, 9%는 본인, 1%도 안되게 자신인 것 같대요. 서로에 대한 불만이 가득 쌓인 것 같은 느낌.

 

 

이날 권다현, 미쓰라의 집도 공개됐어요. 아들 최이든은 이제 28개월 됐다고 하네요. 집이 한강뷰라 거실에 눈부신 햇살이 쏟아지더라고요. 주방도 화이트&우드톤으로 깔끔하고 세련됐어요. 상부장에 꽂힌 접시들은 모두 권다현이 구운 그릇들이래요.

 

 

집 제일 안쪽 방은 부부의 모던한 침실이에요. 현관 앞쪽 방은 아들 이든이 방. 평수도 넓은 것 같은데 권다현이 워낙 깔끔해서 더 크고 깨끗해 보이네요.

 

 

아들 이든이가 칭얼대지 않고 스스로 잘한다 싶었는데, 알고 보니 권다현이 보육교사자격증이 있더라고요. 배우 공백기 중 혹시 모를 미래를 대비해 취득했다고 해요.

 

 

그런데 미쓰라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화캉스 20분 있더니 육아는 전혀 도와주지 않고 보고만 있더라고요. 결국 권다현이 시키자 느릿느릿 움직이는 미쓰라. 하지만 등원가방도 제대로 못 챙겨서 권다현을 화나게 했어요.

 

 

느릿 빠릿, 엉성 완벽에 이어 밥 먹는 성향도 다르다는 두 사람. 미쓰라는 예쁘게 잘 차려 먹는 스타일이고, 권다현은 밥그릇에 다 넣고 같이 먹는대요. 밥 먹을 때 핸드폰만 하는 미쓰라를 보며 외롭다는 권다현. 하지만 미쓰라는 밥을 그렇게 먹어서 그렇다며 미꾸라지처럼 대화를 회피하더라고요. 그렇게라도 문제를 마주하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대요.

 

권다현 "앞이 깜깜해"

미쓰라 "낮인데 뭘 깜깜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미쓰라는 주말마다 행사를 가고, 외국으로 5일 정도 출장도 가더라고요. 그렇게 각자의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에픽하이는 1년 중 해외 투어만 4~5개월 하고 있대요. 국내 공연은 무려 150회 이상이라고. 미쓰라도 스케줄을 줄이고 싶은데 한 번 멈추면 다시 끌어올리기가 어려워서 계속 달리고 있대요. 미쓰라도 많이 피곤할 것 같네요.

 

 

권다현은 가정 보육을 36개월까지 하려고 했대요. 하지만 26개월 차에 독박육아 한계에 부딪혔대요. 남편과 공동육아를 하면 책임을 나눌 수 있는데, 혼자 키우다 보니 아이에게 작은 흠이 발견되면 오롯이 자신의 잘못인 것 같아 신경이 더 쓰인대요. 그래서 아이 케어가 집착이 되는 것 같다고.

 

 

육아에 지친 권다현은 어떨 때는 너무 아파서 이러다 죽겠구나 생각도 했었대요. 아들이 말을 못 할 때는 혼자만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고. 아플 때 남편이 없고, 밥도 혼자 먹고, 혼자된 느낌이 클 때가 제일 힘든 것 같대요. 남편이 혼자 돈을 벌기 때문에 눈치도 보이고 그래서 참기만 한다고.

 

 

주변 사람들이 배우 아니냐고 하면, 집에서 육아한다고 아니라고 한대요. 그렇게 말하는 자신이 너무 싫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늙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너무 힘들대요.

 

권다현 "오빠 인생은 타이밍이야. 이러다 날 놓치겠어"

미쓰라 "아니야~"

 

 

너무 아내를 소홀히 하는 것 같은 미쓰라진.. 대화를 시도하려고 하면 한숨을 쉬면서 "까먹었잖아"라고 한대요. 그러면 권다현은 또 눈치 본다고.. 미쓰라가 집에서도 일에 매달리는 이유는 코로나 때 2년 동안 공연을 못하면서 주된 수입원이 없었기 때문이래요. 그때 모아 놓은 돈을 사용했는데, 돈이 사라지는 게 눈에 띄게 보였대요. 그때 가장의 무게를 처음으로 느꼈다고 하네요. 이후 혹시 몰라 일에 매달리게 됐대요.

 

둘 다 너무 이해가 가서 참 어렵네요. 부부의 전쟁은 다음주에 계속돼요.

 

 

권다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ahyunkwon

 

미쓰라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ealmithr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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