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4 최종선택 동거 커플 누구?
2023.09.24.'돌싱글즈4' 10회 다시보기
- 지미 → 희진, 희진 → 지미
희진 "나도 혼자 침대에 누워서 생각을 많이 했거든. 장거리 연애가 크게 상관이 없다고 사전 인터뷰 때 얘기했었는데 그런데 막상 비행기로 왔다 갔다 할 수밖에 없는 거리니까 이게 단순하게 쉽게만 볼 건 아니겠구나.. 만약에 연애한다면 그런 부분도 조금 신중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겠고.. 즐거웠고 돌아가서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늘 오빠가 나한테 먼저 손잡아 줬잖아. 오늘은 내가 먼저 잡을게"
- 소라 (선택 없음)
- 리키 → 하림, 하림 → 리키
- 듀이 → 지수, 지수 (선택 안 함)
듀이 "여기가 지나면 우리가 1:1로 대화하는 것도 끝일 텐데 모르겠어 그냥 좀..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다 가면 좋을 것 같아서.. 나도 사실 연인으로서의 감정을 느낄 만큼 우리가 무언가를 아직 못했다고 생각은 들거든. 내가 어느 정도 너를 챙겨주려고 해도 사실 네가 아예 안 받는 경향이 있었거든. 나도 상대방이 원치 않는 건 나도 원치 않아. 근데 어제는 내가 널 위해 해주는 것들 (네가) 다 받아줬거든?... 우리가 일상을 공유하면서 살면 되게 재밌을 것 같아"
지수 "그만큼 오빠가 나를 편하게 해 준 것 같아. 얘기도 잘 들어주고. 오빠랑 보낸 시간이 제일 많잖아. 그래서 오빠라는 사람에 대해 제일 많이 알았어. 사랑에 빠지는 시간이었다기보다는 사람들에 대해서 아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 좋은 사람을 알았으니까 친구로 지내고 싶은 마음이 커..... 여기 타줘서 고마워. 먼저 갈게"
지수 인터뷰 "저는 이성을 처음 만났을 때 친구로 잘 지낼 것 같다거나 이성으로 관심이 있다거나 딱 정해지는 느낌이거든요 첫인상부터. 그런데 제가 이성으로 좀 관심이 있다고 느꼈던 분이 딱 한 분밖에 확실하게 없었던 거 같아요. 이성적인 감정으로 바꾸는 게 불가능했던 것 같아요. 제가 여기 와서 정말...(울컥) 정말 많이 웃은 게 오빠랑 있을 때 많이 웃었던 거 같아요"
듀이 인터뷰 "사실 괴로울 때도 있었지만 한 사람에게 다가가면서 해 보고 싶었던 것, 말하고 싶었던 거 다 말했고 비록 받아들여지진 않았지만 후련합니다. 제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 제롬 → 베니타, 베니타 → 제롬
제롬 "타기 전에 안 타려고 했어. 네가 진짜 걱정했던 거 때문에 많이 힘들면 나 그거 보기 싫어. 근데 나는 나보다 주위 사람을 챙긴다고 말했잖아. 우리 엄마가 그런 말을 했어. 너 자신부터 챙기라고. 그래서 탄 거야. 후회 안 되게... 내 감정은 생각하지 말고 네 감정만 생각해. 네가 어떻게 가든 너의 결정을 존중할 거야. 난 아니까... 근데 난 너의 영원한 Dear가 되고 싶어. 내가 너의 영원한 Baby가 될 수 있게"
베니타 "어제 얘기할까 말까 고민 많이 했어 사실. 근데 우리 충분히 얘기한 것 같고 안 하는 게 맞는 것 같았어. 얘기하면 더 좋았을 수도 있겠지만 그냥 내 생각을 정리하고.. 똑같아 나부터 생각하자"
베니타 인터뷰 "친구로만 남기에는 감정이 너무 많이 소모됐고 그런 선택의 길에 있어서 좀 더 신중하게 하려고 했던 거 같아요. 사실 7일간의 시간 동안 누구한테 빠지는 건 불가능이라 생각했거든요. 근데 그거를 해주셨던 것 같아요"
- 톰 (선택 안 함)
"두 사람이 있을 때 가장 즐거워하는 것 같아요. 베니타와 제롬이 그동안 시간도 많이 같이 보냈고. 제가 끼지를 못하겠더라고요. 그래도 후회는 없어요. 이런 시간은 제 인생에서는 끝났다고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일하고 육아하고 그렇게 지낼 줄 알았는데 잊고 있었던 모습을 찾은 것 같고 그냥 감사해요 모든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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