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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집' 10회 줄거리, "목격자가 나타났어요"

by 매일리뷰 202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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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집' 10회 줄거리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집' 9회 줄거리, 윤미라 차영훈은 무슨 관계?

'쇼윈도 여왕의집' 9화 줄거리 한선주(송윤아)는 경찰의 계속되는 심문에도 자신은 윤미라(전소민)를 칼로 찌르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시점은 다시 과거. 한선주는 아버지가 죽었다는 연

flannel.tistory.com

 

 

경찰은 윤미라(전소민)가 사고 전 만난

차영훈(김승수)을 찾아간다.

 

무슨 관계냐고 묻자 차영훈은 "제 환자였습니다"

 

 

시점은 다시 과거.

신명섭(이성재)은 한선주(송윤아)에게 다시 집으로 돌아가라며

대신 그 회장 자리에 자신이 앉겠다고 선언한다.

 

그러자 한선주는 자신의 후광이 없었다면 신명섭은

그 자리에 오르지도 못했다며 분노한다.

 

신명섭은 "경고하는데 이 상황 오래 끌지 마.

당신의 라헨 송두리째 없어질지 모르니까"

 

 

김강임(문희경)은 남편의 장례식 중 찾아온

여성에게 당장 사라지라고 분노한다.

그 여성은 한정원(황찬성)의 친어머니.

 

이를 의미심장하게 쳐다보는 신명섭.

알고 보니 신명섭이 한정원 친어머니를 찾아줌.

한정원은 고맙다고 하고, 신명섭은 한정원 손을 잡는다.

 

"앞으로 처남에게 힘이 돼줄게.

처남도 나한테 힘이 되어줬으면 좋겠는데"

 

 

신명섭은 이제 대놓고 한선주에게

윤미라 집에서 자고 출근하겠다고 말한다.

 

윤미라는 신명섭에게 회사를 가지면 자기와 결혼할 거냐고 묻고

신명섭은 형식이 뭐가 중요하냐고 답한다.

하지만 윤미라는 "나한테 형식 중요해"

 

 

한정원 친엄마는 이제 대놓고 김강임 병문안을 온다.

 

하지만 김강임은 내쫓고 이를 본 한정원은 

"30년 모자 인연 끊어 놓으셨으면 됐잖아요.

내 어머니한테 함부로 하지 마십시오"

 

이를 지켜보는 한선주는 당황하고

한정원은 친엄마를 데리고 병실을 나간다.

 

 

한정원이 떠난 뒤 친엄마는 신명섭에게 전화한다.

 

"우리 정원이 김강임 회장이랑 한선주한테서

완전히 돌아선 것 같아요.

나한테 효도하겠다네요"

 

그리고 "약속하신 잔금은 언제쯤"

 

 

한정원은 대출 때문에 상의하자는 한선주 전화를 무시하고

신명섭 회의에 참석한다.

 

신명섭에게 파업 중인 필리핀공장에 찾아가

입지를 다지라고 조언하는 한정원.

 

한선주는 신명섭에게 필리핀공장 사건을 해결하라고 지시한다.

신명섭은 알겠다고 하며

"당신이 나한테 하는 마지막 지시야.

이 일 해결되면 당신 회장 대리직 나한테 넘겨.

당신은 집으로 돌아가고"

 

알겠다고 하는 한선주.

신명섭은 파업 전 담보대출을 넉넉히 받으라고 한다.

 

 

한선주는 대출도 막히고 비상자금을 구하지 못해 힘들어한다.

그때 라헨 창립 멤버는 홍콩 한 펀드사를 추천한다.

 

"알아봤는데 이사장님 주식을 담보로 

500억 긴급 자금 대출 가능하답니다.

다만 한 달 안에 갚아야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만은

당장 급한 불부터 끄고 공장 상황이 정상화되면

자금이 돌 테니 충분히 갚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솔깃하는 한선주.

 

 

 

한정원은 김강임과 한선주가 친엄마와의 사이를

가로막고 있을 줄은 몰랐다며 힘들어한다.

 

그러자 신명섭은 라헨을 한 번도 가지고 싶다는

생각 없었냐고 묻는다.

 

그러자 한정원은 "욕망 없이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하지만 아시잖아요. 그동안 전 그림자 같은 존재였어요.

근데 이제 갖고 싶어 졌어요"

 

한정원 등을 두드리는 신명섭.

 

 

신명섭은 윤미라에게 갤러리를 운영해보라고 한다.

고마워하는 윤미라.

 

신명섭은 갤러리가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으니 잘하라고 한다.

 

그리고 결국 신명섭은 회장 대리직 자리를 꿰찬다.

 

 

차영훈은 윤미라에게 당신과 신명섭의 스캔들을

터뜨리라고 하지 않았냐며 분노한다.

 

그러자 윤미라는 어차피 한선주, 신명섭이

깨지는 게 목표 아니었냐고 말한다.

차영훈은 한선주가 다치면 안 된다고 하고,

윤미라는 신명섭에게 불리한 일은 절대 할 수 없다고 맞선다.

 

 

딸 신태희(신이준)는 한선주에게 차영훈과 사귀냐며 울먹인다.

그러면서 차영훈, 한선주가 함께 찍힌 사진을 보여준다.

 

한선주가 이를 신명섭에게 보여주자 신명섭은

"육체적 불륜만 불륜인가"

"정신적 교류만 나눴을지

육체적 교류도 나눴을지 누가 알아"

 

(보면서 진심 빡친다. 열 받아서 끌 뻔)

 

한선주는 윤미라를 갤러리 관장에 앉힌 걸 알고

신명섭에게 어이없어한다.

이에 신명섭은 자신이 라헨 회장 아니냐며 "내 맘이야"

 

 

절대 가정을 버리지 않고 당신과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겠지만

윤미라도 사랑한다는 신명섭.

 

"당신하고 미라 나, 이렇게 우리 셋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서로 공존할 수 있다고 보는데"

 

 

윤미라는 퀸즈클럽에서 자선경매를 진행한다.

하지만 아무도 찾지 않고.

 

같은 시간 한선주는 퀸즈클럽에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퀸즈 클럽 사람들은 모두 한선주에게 가 있다.

 

제대로 열 받은 윤미라는 한선주 집을 방문한다.

신명섭이 당황하자 "나한테 키스해주면 갈게"

 

그 시각 딸 신태희가 집에 들어온다.

둘의 키스 장면을 목격한 신태희.

윤미라는 그런 신태희를 보고 있다.

 

 

다시 현시점.

경찰은 목격자가 나타났다고 말한다.

 

끝.

 

 

 

(쇼윈도 여왕의 집은 16부작으로,

앞으로 6회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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